-아이나비 QXD1500, 전용 앱으로 주차위치·상태 확인 가능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블 콜라보 제품인 '블랙팬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나비 QXD1500'은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 및 연료효율 등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영상화질도 개선했다. 전후방 FHD 화질을 지원하며, 야간 화질 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을 탑재했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 A12A CPU, 아이나비 CTS 기술 등을 통해 야간 영상의 화질을 끌어올렸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여기에 주변 차 움직임을 감지해 충격 전후 10초간의 영상을 사전 녹화하는 레이더 기능, 기존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앞차 출발 알림(FVDW),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시속 40㎞ 이하 저속 주행 시 작동하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차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드라이브X’ 기능을 통해 연료효율과 배터리 전압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세 번째 마블 에디션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팬서 에디션'도 동시 출시했다. 제품 전면에 적용된 캐릭터 외에도 블랙팬서 수트를 연상시키는 블랙과 메탈릭 퍼플을 외관 메인 컬러로 사용,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외관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운영되는 소프트웨어에도 마블 에디션 고유의 요소를 적용했다.
가격은 32㎇ 메모리 기준 기본 패키지 36만9,000원, 기본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000원, 마블 패키지 38만9,000원,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 4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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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켜면 마블에디션 토르망치소리 '꽝'하고
나는데 정말 생각없이 만들었다 싶었음..
나도 놀래고 타는 사람 놀래고.. 70만원짜리 장난감이냐?
소리끄는 기능을 만들어 놓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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