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故 폴 워커 (영화 분노의 질주)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폴 워커’의 일생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봉된다.
20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폴 워커의 추모 다큐멘터리 ‘아이 엠 폴 워커(I Am Paul Walker)'는 오는 8월 11일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를 통해 미국에서 배급된다.
영화는 히스 레저, 무하마드 알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바 있는 데릭 머레이( Derik Murray)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는 자동차 매니아로서의 폴 워커는 물론, 개인적인 사회 활동과 가족, 친구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생인 폴 워커는 2001년 스트릿 레이싱을 주제로 다룬 영화 ‘분노의 질주 (Fast and the Furious)’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에 불과했던 자동차 액션이 영화의 소재로 다뤄진 만큼, 자동차 영화로선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꼽힌다.
[사진] 故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 3번째 시리즈인 ‘도쿄 드리프트’를 제외한 5개의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시리즈의 흥행으로 8편 까지의 출연 계약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013년 그의 친구와 탑승했던 포르쉐 카레라 GT가 충돌 후 전소되며 사망했다. 당시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 7번째 시리즈를 촬영 중이었다는 점에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를 통해 배급되는 ‘아이 엠 폴 워커’는 이후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배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데일리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어느 날, 속도가 나를 죽게 하더라도 울지마. 나는 웃고 있었을 테니"
진정으로 차와 스피드를 사랑한남자
보배 명예원수 추천합니다
"어느 날, 속도가 나를 죽게 하더라도 울지마. 나는 웃고 있었을 테니"
진정으로 차와 스피드를 사랑한남자
보배 명예원수 추천합니다
정품 소장해야겠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