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생산 중단, 새 배출가스 규제 맞춰 내달 재출시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 모하비의 생산을 멈추고 새 배출가스 규제 대응에 나선다. 오는 9월부터 발효되는 WLTP(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를 충족하는 동력계를 준비하는 것.
8일 기아차에 따르면 모하비는 지난 6일 요청분을 마지막으로 생산을 멈췄다. 그러나 내달 초 동력계와 편의 및 안전품목을 일부 조정한 2019년형 모하비를 재출시할 계획이다. 외관, 실내 등의 디자인 변경은 이뤄지지 않는다.
변화의 핵심인 동력계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WLTP에 따라 개선한다. WLTP는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은 기존과 같지만 측정을 위한 시험주행 시간(1,180초→1,800초), 거리(11㎞→23.3㎞), 평균 속도(33.6㎞/h→46.5㎞/h) 등이 늘어나게 된다. 주행거리가 길고 평균 속도가 오르면 엔진 부하가 늘어나 배출가스량이 증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배출가스 기준이 강화되는 것. 오는 9월부터 시판되는 차는 모두 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19년형 모하비의 연료효율은 기존의 복합 10.3㎞/ℓ(도심 9.0㎞/ℓ 고속도로 12.3㎞/ℓ)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력계 개량이 성능, 효율 향상보다 배출가스 감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한편, 모하비는 2008년 출시 이후 큰 변화 없이 명맥을 이어오다가 2015년 생산이 잠정 중단됐다. 이후 2016년 2월엔 유로6 동력계를 탑재한 제품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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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3.0에 공차중량이 2톤인데 저만하면 됐지
G4렉스턴은 그럼 뭐가되나 ㅋ
차를 평가하는 기준이 연비밖에 없음? ㅋㅋㅋ
모하비는 장거리에서 13도 안 나오는데 벤츠 gls는 16도 넘게 나옴.
차도 훨씬 무거운데도...
그리고 모하비 6년간 탔던 사람 경험으로써 오로지 고속주행연비만 놓고보면 13보다 더 나오구요. 평균연비가 12키로정도라 보면 됩니다. GLS가 고속주행에서 16키로 나온다는건 뭘 근거로 한건가요? 어디 블로거 리뷰라도 하나 링크주세요.
https://tv.naver.com/v/1760368
이거보면 고속정속주행 12~15.... 110키로에서 12정도라고 리뷰해놨는데 어딜 봐서 모하비보다 월등하다고 하는지?
오토뷰 제원표 하단에 보세요.
시내8~8.5 고속12~13 충분하오!!!!
14년식 bmw gt 30dx 연비 12키로
연비도 좆망이지만 승차감 씹망 롤링은 사망
제 인생에서 가장 돈 아까운 차였어요
인증해보슈
3.0 V6 보다 연비가 떨어지는 차는 뭐하는 차일까 싶네요
오천 짜리 차랑 1억짜리 차를 비교한데는게 말이 됩니까???
쏘나타가 비엠5쓰리랑 비교하면 됩니까????
아주 사골 으스러질때까지 끓이는구나..
09년 1월에 사서 5년반 탔는데... 아직도 나온다는게... 참 그렇죠!!!!
시대가 바뀌었는데!!!!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기술발전은 더딘데 무조건 자동차메이커에 저감시키라고 하는것도 좀 문제 있어보여요.
대략 25키로 이상이면 개판치게 설계되겠군요...
이런 기준을 만드니 폭바가 구라를 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년식 모하비로 바꿨습니다.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만 하고 걸어 나왔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속연비 17키로 18키로 이렇게 나오는데
모하비는 또 9키로 10키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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