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3년, 10만㎞ 보증
-마스터S 2,900만원, 마스터L 3,100만원의합리적인
르노삼성자동차가 1t 화물밴 '르노 마스터'를 정식 출시하고 소비자 인도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차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버전으로 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 회사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를 보증한다. 기존 타사 1t 트럭이 최대 2년, 6만㎞를 보증하는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또 유지, 관리를 위해 국산 상용밴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교환부품은 물론이고, 차체와 외장 부품까지 국산 상용밴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낮은 가격에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력계는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 145마력, 최대 34.7㎏·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앞바퀴굴림이며 효율은 복합 ℓ당 10.8㎞(마스터 S), 10.5㎞(마스터 L)이며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안전 품목으로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는 가격은 물론, 유지·보수를 위한 총 소유비용이 높아 개인 사업이나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 운영하기 어려웠다"며 "마스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 관리의 경제성, 편리한 A/S 등을 제공해 중형 상용밴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는 1980년 1세대 제품이 등장했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차는 2014년 선보인 3세대의 부분변경 제품이다. 르노그룹은 1998년부터 유럽 상용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켜 오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판매대수는 46만2,859대에 달한다.
한편, 마스터의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 전국 네트워크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실 판매와 정비는 르노 상용차 판매·정비거점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https://www.renault.co.kr) 또는 르노삼성 고객센터(080-300-3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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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고가 스타렉스에 비해 압도적인게 장점.
과연 택배사들이 평소에 소모품처럼 굴리다 버리던 택배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대당 1000만원씩 더 쓸까요 ㅋㅋ
말이 1000만원이지 1000대면 100억원인데
대부분 부피짐이니까요
저차로 개조하면.
이제 일선 정비소에 정비법이랑 부품 재고 많이 쟁여둬서 상업용으로 불편하지 않게 굴리는게 관건
그치만 전에 일하던곳 사장은 회사에 포터 10대 굴리면서 타이어 실밥보이기전엔 안바꿔주고,
차가 새로 필요해도 10년쯤된 중고로만 사오더군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이런사람도 있는법
그나마 전륜이면 더 낫겠네유
거의 안보이네요 아직
포터 탑차 1900에 파는데 탑올리는 비용이면 마스터 3천이랑 비슷하다는둥
어디 포터 봉고 스타렉스 판매량 얼마나 잠식하는지 보면 알겠네
콜밴같이 사람도 태우고 짐도 실고
타본 사람들은 비싸도 이 차 살것 같네요
많이 벌어요 돈 천만원이 그분들께 크게 작용할 일은 별로 없을걸요? 회사에서 운영하는 차량들이라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자영업에서 천만원은 작은 돈이죠
르노 ㅋㅋ마스터 한대씩 사라..
그냥 쌍용 스포츠가 빛나보이네
화물차는 주행거리가 많고 주행환경이 일반차량보다 나쁘다는 판단하에 엔진내구성도 감안하고
빠른 저회전 최대토크와 플랫한 토크를 끌어내는데 주된 목표라 그 출력만큼만 빼는거예요.
그래서 저회전에서의 반응은 좋은데 고회전에서 출력이 더 안나오는 느낌이 드는거죠.
2.3리터엔진에 트윈터보를 달았는데 145마력+수동조합이고 자동은 170마력입니다.
설레발 칠려면 알고치세요. 물론 쌍용차는 좋은차입니다.
뭐래는거에요ㅡㅡ랙스턴스포츠도 로우토크 화물인데..
뭔 내로남불..
화물차 물건내리는 주차장까지만 2.5로 만든곳도 있는데 지어진지 좀 된 백화점은 들어갈때부터 2.3....
에라...스타렉스시장보다는 그윗차종들하고의 틈새만 잡을 듯..
모닝 3년 6만km...
물론 자동변속기 모델도 같이 들여오면 자동모델이 잘팔리겠죠.
하지만 이정도의 적재공간이 필요한데 마스터가 수동만 있어서 안산다?
글쎄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 좋고 실용성 좋은게 가장 크게 작용하는 시장이거든요.
스타렉스는 자동이 있다고요? 위에 말한대로 마스터 정도의 높은 짐은 못실죠.
또 짐 실을때 안에서 허리 펼 수 있다는거 이거 절대 무시못합니다. 물건 적재하는 일 조금이라도 해보셨다면 아시겠죠.
쏠라티요? 쏠라티 밴 가격 6천 넘습니다.자동변속기 하나때문에 약간 크고 가격은 거의 2배인차로 넘어가지는 않을거라 보네요.
저정도면 정말 훌륭한 가격대에 잘 나온거라 봅니다.
물론 포터와 스타렉스를 이기는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스타렉스의 파이를 약간은 가져올 수 있을거고 쏠라티는 아예 파묻어버리겠죠.
넘하네ㅋㅋ
최소190ps/40.0kg.m 되야는거 야녀
시내바리 발목 아프다
테러용차같이 생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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