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장 기념 사전계약 및 시승자 대상 이벤트 진행
FCA코리아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454(제주시 도남동)에 제주 짚 전용 전시장(운영:프리마모터스)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전시장은 2008년 FCA 공식 전시장으로 시작했으며 이번에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짚 전용 전시장으로 탈바꿈 했다. 올해 1~9월 제주 지역에서 지프 브랜드는 총 28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5.1% 성장했다.
전시장은 지상 2층의 단독 건물로 300㎡ 면적의 1층은 자동차 전시 공간(7대 전시 가능) 및 딜리버리 존, 140㎡ 면적의 2층은 라운지 및 피팅 라운지로 구성된다. 실내는 전시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종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체 외장 색상, 실내 품목, 휠 디자인 등 선택 품목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출고자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등이 구비됐다.
회사는 이번 전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지역 SUV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감성을 공유하고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장을 기념해 10일 사전 예약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열고 올 뉴 컴패스 시승 시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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