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특수 구조 원단으로 오염물 날림 방지
 
 불스원이 차내 미세먼지를 막는 카매트 '더스트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미세먼지 포집에 효과적인 원단을 사용해 강한 에어컨, 히터 풍량에도 미세먼지, 흙, 모래 등을 잡아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원단은 마치 지붕처럼 엮여 먼지, 불순물을 가두는 '루프' 원사와 일직선으로 뻗어 쿠션의 무너짐을 방지하는 '커팅' 원사가 교차 배치된 '루프 앤 커팅(Roof&Cutting)' 구조로 이뤄졌다.

 자체 미세먼지날림 방지 성능 테스트에서 초미세먼지(PM 2.5 미만) 날림방지율 97.8%, 미세먼지(PM 10 미만) 날림방지율 99%를 나타났으며 이는 초미세먼지 날림방지율 65.2%를 기록한 일반 매트와 이중매트나 코일매트보다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카매트에 유입된 오염물질은 청소기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으며 생활방수 PE 코팅 처리해 얼룩을 방지한다. 또한 특수 직조방식인 워터웨이(Water Way) 시스템이 각 원사 사이 물길을 형성해 물 세척 시에 물 빠짐과 건조가 빠르다. 무게는 일반 PVC 코일 카매트보다 약 50% 가량 가볍다. 또한,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매트 움직임으로 인한 불편함을 예방했으며 국제공인시험기관(SGS)의 유럽연합 기준 고위험성 물질 174종 불검출 원단을 활용했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불스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편집샵 펀샵( http://funshop.co.kr)에서 20% 이상 할인 가격인 14만9,000원에 우선 판매한다. 이후 판매처를 오픈마켓과 홈쇼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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