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새로운 휠 디자인 및 크롬 디테일 더해
-전/후면에 새롭게 적용된 견인 장치들로 활용성 강화

 FCA코리아가 2019년형 짚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ℓ과 오버랜드 3.6ℓ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차의 외관은 히팅, 오토디밍,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크롬 사이드 미러와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휠 디자인, 피렐리 타이어를 새롭게 장착해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특히 오버랜드 3.6ℓ의 경우 '프론트 크롬 토우 후크'와 '클래스 IV 리시버 히치', '7핀 & 4 핀 와이어링 하네스'가 포함된 트레일러 '토우 그룹 IV'를 새롭게 적용, 견인 능력을 높였다.

 V6 3.6ℓ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 286마력, 최대 35.4㎏·m의 성능을 낸다. ZF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효율은 복합 ℓ당 7.9㎞를 실현했다. 여기에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도 갖췄다.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3.6ℓ 6,190만원, 오버랜드 3.6ℓ 6,94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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