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엔진 기반 동력계, 첨단 품목 담아
포르쉐가 8세대 신형 911을 공개했다.
새 911의 외관은 포르쉐 디자인 유전자를 반영해 더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다. 휠은 앞 20인치, 뒤 21인치 규격이다. 도어 핸들은 팝업형을 채택해 주행 시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다. 후면부는 더 넓어진 폭과 가변 스포일러, 수평형 라이트 라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와 리어 부분을 제외한 모든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실내는 1970년대 911에서 영감을 얻은 직선 중심의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계기판은 포르쉐 전통에 따라 중앙에 위치한 타코미터와 두 개의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센터페시아는 10.9인치의 PCM 센터 스크린을 준비했으며 그 아래엔 5개 버튼의 콤팩트 스위치 유닛이 자리한다. PCM은 스웜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내비게이션과 포르쉐 커넥티드 플러스를 포함한다.
편의품목은 세 가지의 디지털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포르쉐 로드 트립(Porsche Road Trip)은 여행 계획과 일정 구성, 경로 탐색을 지원하는 앱으로 호텔, 레스토랑 추천뿐만 아니라 관심 장소, 뷰 포인트 정보도 알려준다. 개인 맞춤형 생활양식 지원 시스템인 포르쉐 360+과 배출가스량 계산을 통해 운전자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포르쉐 임팩트도 지원한다.
엔진은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형식으로 연료분사 프로세스와 터보차저, 인터쿨러를 개선했다. 최고출력은 450마력(PS)이다. 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조합했으며 0→100㎞/h 가속은 카레라 S 3.7초, 카레라 4S 3.6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하면 0.2초 더 단축된다. 최고시속은 카레라 S 308㎞/h, 카레라 4S는 306㎞/h다.
안전품목은 웻(Wet) 모드를 기본 적용한다. 웻 모드는 도로 위의 물을 감지, 제어 시스템을 사전 설정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이다. 버튼을 누르거나 스티어링 휠(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모드 스위치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다. 긴급자동제동 시스템도 기본 지원한다. 이밖에 열 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기능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고를 수 있다.
유럽 내 가격은 911 카레라 S 12만125유로, 카레라 4S 12만7,979유로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 등의 정보는 미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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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의 골때리는 자연흡기 사랑.
도요타 - 북미에서 아직도 2.5 3.5 자연흡기엔진 주력 사용
혼다 - 2.0 터보 나왔음에도 아직도 파일럿이나 패스포트 등 대형 SUV에는 3.5 자연흡기엔진 사용
마즈다 - 2.0 2.5 스카이액티브 자연흡기엔진 사용
현기를 뭔 포르쉐에 들이밀면서 골때린다는 님의 댓글이 더 골때림.
p.s: 항상 뉴스 올라온지 평균 5~10분 이내에 뻘댓글을 바로바로 올리시는 비결이 참 궁금함
사실 그게 젤 골때림.
캠리 등 주력 차종에 아직도 V6 3.5 쓰고 있고
심지어는 이번달 LA모터쇼에 출품된 TRD 캠리 마저도 V6 3.5로 선보였는데 ㅎ
보배 뉴스 댓글은 뭔 뇌피셜 남발 대잔치인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링크앤코보다 현기가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그저 링크앤코에 대해 정보가 너무 없어서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 링크앤코 차 어떤가요?
직접 비교를 하시는걸 보면 설마 뇌피셜 아니실테고..
911 디자이너는 맨날 날로 먹네 뒷면만 디자인하면 되잖아
현기차보면 아주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게 현대찬지 무슨찬지도 모르게 디자인하는데
근데 꼭 브라운 기어봉으로 갓어야 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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