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최초로 선정, BMW 3시리즈 제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G70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Star is born)'는 제목과 함께 '한국의 신생 럭셔리 브랜드가 중앙 무대로 강력하게 파고들었다'는 문구의 커버스토리 기사를 게재하며 G70 올해의 차 선정 내용을 다뤘다.
이번 평가는 BMW3 시리즈 등 총 19개 차종 대상으로 비교 테스트 등 분석을 통해 최종 G70가 선정됐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창간 이래 매년 연말 올해의 차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차가 해당 매체로부터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69년 만에 처음이다.
모터트렌드는 지난해 알페로메오 줄리아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으며, 2017년 쉐보레 볼트 EV, 2016년에는 쉐보레 카마로, 2015년은 폭스바겐 골프, 2014년은 캐딜락 CTS 등을 올해의 차로 선택했다.
한편, G70은 2016년 G90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 역대 두 번째로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앤드라이버' 베스트 톱10에도 뽑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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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한다고 겁나 비웃는분 있던데..
벤츠타고 다니는 분이신가 벤츠부심..
물론씨클이 좋긴하것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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