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여행계획, 공항 비즈니스 클럽 이용 등 지원
포르쉐가 8세대 신형 911을 통해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포르쉐 360+'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포르쉐 360+'는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급히 찾아야 하는 선물이나 여행 계획 확인, 콘서트 티켓 현황 등을 24시간 지원한다. 현재 iOS 운영 체제 스마트폰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로 제공하고 있다. 911 소유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99유로(한화 약 12만5,000원)이다.
포르쉐 360+ 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형식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개인 요청 사항에 대한 추적 및 제어는 물론 요청 결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메시지나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포르쉐 퍼스널 어시스턴트'와 연락할 수도 있으며,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이 밖에 프리미엄 핸드 워시, 레스토랑 여행지 추천 기능 등도 탑재했다. 공항 내 컨퍼런스 룸 등 비즈니스 클럽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틸로 코슬로브스키 포르쉐 디지털 CEO는 "포르쉐는 스포츠카뿐 아니라 브랜드 자체가 곧 매력적인 경험을 상징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포르쉐 360+ 가 개개인의 요구를 인지하고 실행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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