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시대를 위한 인피니티의 새로운 형태 언어 갖춰
인피니티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위한 디자인 제안 'QX 인스퍼레이션(QX Inspiration) 컨셉트'를 공개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QX 인스퍼레이션은 전동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특징을 암시하는 디자인 언어와 함께 새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알린다. 또한 선과 선 사이 공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실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실내는 일본 특유의 정교한 감각을 살린 소재를 선택해 전통적인 수작업 기술로 완성했다. 널찍하고 거실 같은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안락하고 환영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술을 통합하는 동시에 운전자를 보조하고 탑승자를 주변 세상과 연결시켰다. 인피니티는 새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복안이다.
인피니티 수석 디자인 총괄 카림 하비브는 "QX 인스퍼레이션은 전기차에 대한 인피니티의 포부를 드러내는 징표"라며 "우리는 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30년의 시간을 투자해왔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