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새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투입을 통해 SUV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작년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쉐보레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올해 중 국내 시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현재 경쟁 차종들의 출시에 따라 세부적인 사안들이 추가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모터쇼 등 중요 이벤트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쉐보레 트래버스
트래버스는 최근 출시된 ‘블레이저’의 상위 포지셔닝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북미 시장에서의 누적 판매량은 14만6534대로, 포드 익스플로러, 토요타 하이랜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9개의 능동형 안전 시스템, 14개의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안전 사양 구성이 대거 탑재됐다는 점은 트래버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시장에 투입될 경우, 한국지엠이 ‘안전’에 집중된 마케팅 전략을 짤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향후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의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차체 사이즈와 화물 적재 능력이 유사하고, 프레임바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사진] 쉐보레 콜로라도
데크의 최대 적재량은 1574파운드(713kg)으로,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 모델의 적재량인 700kg과 유사하며,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3.6리터 V6 가솔린, 2.8리터 디젤 등 세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업계는 한국지엠이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해 주력 모델들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가격 인하를 발표한 바 있는데다, 두 모델이 속한 세그먼트의 경쟁이 보다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국산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형 SUV는 동급 수입차는 물론 유사한 사이즈의 미니밴과도 경쟁구도에 있는 만큼 가격과 상품성이 중요한 세그먼트”라며 “픽업트럭의 경우, 쌍용차가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SUV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 해 공식 입장을 통해 5년간 15종 이상의 신차 투입을 공언한 바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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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국내 가져오면 미국서 페이스 리프트함...
꼭 국내 가져오면 미국서 페이스 리프트함...
카마로ss 페리 거의 바로 들어옴
'우리는 많은 신차를 출시했지만 한국 소비자들이 안사서 철수합니다'
모든면에서 칸보다 월등하겠지만
결정적으로 가격이 문제인데....
2.8디젤은 얼마에 팔리려나여~??
가격만 괜찮으면 꼭 구매하고 싶은차종인데..ㅎㅎㅎ
쉐보레 가격 비싸게 출시하고 안 팔리면 할인 많이 하쟎아요 ㅎㅎ
그냥 실버라도랑 트래버스로 대형 시장을 먹었어야함..
내일들어와도 늦구만...
출시만 되면 바로산다! 콜로라도 말고 트래버스..
팰리세이드 나오기 최소 6개월 전에는 가져 왔어야 했다.
그리고 콜로라도가 뭐냐? 실버라도를 가져와야지.
고로 얘네들은 한국에서 돈벌 생각이 없다는 얘기.
물론 지금도 150 타는 분들 많지만, 대부분 주차장 널널한 분들입니다.
자기 집 주차장 생각 안 하고 150 급 샀다가 되파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요.
딱 보니 신차출시는 약속 했으니 수입차 몇대 출시해주고
안필리면 지들은 할거 다했는데 한국에서 안팔아 줬다고 핑계대면서 철수할려는 꼼수지 딱봐도
쉐비차 사서 중고차로 한번 팔아보면 알거다 쉐비차가 어떤 대우를 받는지
너거는 지금 멀 투입해도 이미 시장을 뺐긴 상태다..
후발로 들어오려면 가격을 후려쳐야 되는데, 너거는 가격을 더 봍여서 오잖아.
포기해라 이미 끝났다.
가져오려면 3년전에 했어야 했다.
비싸게 팔겠다.
고 미국 판매량 12월 1만3천대 완전 대박이던데 드디어 들어오네
최소 5천일거 같은데
수요많은 중국 올란도나 들여와라 노조핑계 안들여 올거잖아
누가봐도 철수명분
팰리가격에 맞춰서 들어오면 경쟁력 있겠고...
하지만 그럴리는 없어보임..
팰리 +300~500 으로 예상해봅니다.
가격책정좆망 >> AS부품수급문제 >>
판매량좆망 >> 자본잠식 >> 인력감축 >> 노사갈등 >> 산업은행 딜하기 >>
국민혈세지원 >> 한국GM법인분리 >> 먹튀!!
작년 정부지원혈세 8000억 쳐먹고 한국GM법인분리수순..
GM은 지난몇년간 호주,인도네시아.러시아,인도등 철수및 공장정리등 칼질중..
차가 들어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먹튀가 문제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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