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전기차 시승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니로 EV, 쏘울 EV,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르노삼성의 SM3 Z.E, 한국지엠 볼트 EV, 닛산의 LEAF, 쎄미시스코 D2이며, 초소형 전기차 마스터자동차 MASTA, 르노삼성의 트위지(TWIZY), 캠시스 CEVO-C 등 총 9개 브랜드에서 18대의 전기차가 투입된다.
시승 참가자들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를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시승참가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장 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일일 시승 가능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차 3만1154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이번 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어 차량 구매를 고려 중 인 소비자나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등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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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한번 타면 내릴생각않고 경적 계속울려대는 애새끼도있던데
경적 빌런에 비하면 뛰어다니는건 애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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