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 활용한 교육
-29일 고양을 시작으로 6월까지 순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 및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승하차와 사각지대 안전, 보행 및 자전거 안전, 신호등과 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등을 로보카폴리 캐릭터의 보이스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차내 어린이 갇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는 만큼 차안 갇힘 사고 예방교육을 신설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은 드라이빙 플러스(찾아가는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은 이달 29일부터 4월7일까지 고양 킨텍스 서울모터쇼 제2전시장 9홀을 시작으로 서울(5월2~6일, 코엑스 1층 로비), 강릉(6월26~29일,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참가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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