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에 최대 25대 주차 가능
-4개의 워크베이, 익스프레스 전용 코너 갖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차 공식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299.11㎡, 지상 2층 규모로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4개의 워크베이와 최대 25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하고 첨단 진단장비와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자리한 원주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의 출고 전 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외에 접촉사고 발생 시 분쟁에 대한 조언과 처리방법, 견인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하며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신속한 점검을 위한 이머전시 서비스도 운영한다.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를 위한 익스프레스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수도권 지역 내 3개, 전남지역 내 1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경기지역 1개소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5개의 신규 및 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해 총 2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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