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MW, M8
BMW의 플래그십 쿠페 8시리즈의 M버전이 공개됐다.
BMW는 4일(현지시각) M850i를 뛰어넘는 625마력의 M8 쿠페와 컨버터블, 컴페티션 버전을 공개했다.
최고출력 530마력을 자랑하던 기존 M850i를 뛰어넘는 고성능을 발휘하는 M8은 기본버전의 경우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며, 컴패티션 버전의 경우 625마력까지 출력을 향상시켜 시속 100km까지 3.2초, 시속 200km까지 10.6초, 최고속도 305km를 달성했다.
이같은 고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BMW는 기본 모델대비 더 큰 공기흡입구를 가진 범퍼와 공기역학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와 스포일러가 추가됐으며, 안정적인 고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전자 제어 댐퍼가 장착된 어댑티브 섀시가 적용됐다.
인테리어에서도 M전용 파츠들이 대거 적용됐다. M전용 스티어링 휠을 중심으로 전용 스포츠 시트와 알칸타라 소재도 대폭 확대됐다.
M8은 이밖에 처음으로 엔진과, 차체, 스티어링, 브레이크 및 4륜 구동 시스템 등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운전 보조시스템, 트랙주행을 위한 각종 오디오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비활성화 모드를 추가했다.
특히, 트랙모드 변환시 중앙에 위치한 모니터가 비활성되어 운전자는 오로지 드라이빙에 집중 할 수 있게 된다. 드라이빙에 필요한 정보는 HUD를 통해 각 기어 단수별 상황과 현재 속도 및 엔진 회전수를 보여준다.
M8은 이미 출시전부터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 29.5초라는 비공식 기록까지 세운만큼 수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신형 M8의 출시가격을 약 18만 유로(한화 약 2억 387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쟁 모델대비 1만 유로(한화 약 1320만원) 저렴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형 M8은 오는 9월 2019프랑크프루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임상현 기자 shlim@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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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던중에 실물보고 정말 쩌는 디테일이 뭔지 확인한 1인입니다.
벤츠나 뱜이나 사진빨 안받는건 어쩔수 없다지만 8은 정말 끝내주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차이가 있어서 강하게 주장할수는 없지만, 캐릭터라인, 본넷 그리고 머플러
하다못해 전용색감까지.. 대간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더군요.
져먼그린, 무광인 그 색감을 받쳐줄수 있는 디자인이 뭐라 필설로는 부족하네요.
이순신장군 글을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어찌됐든 M8은 다소 실망스러웠던 M5의 설욕을 위한
기함이 될듯해요.
솔직히 비엠은 어떤 모델도 비싸보이지가 않는다는게 단점~
아가리는 이만기들이다진자
한국에선 얼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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