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13일 제주 전역에서 진행
-양질의 문화공연 및 소통의 장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은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시민 등 1만3,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다.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매년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분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을 열어 제주 주요 관광명소 20곳에서 뮤지컬과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75회의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수상 학생들이 오프닝 공연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190개 문화예술 단체의 부스 전시를 통해 활동 및 사업 아이템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연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육성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 7개팀을 초청하고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이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교류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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