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지난달 BMW 2139대, 미니(MINI) 406대, 롤스로이스 3대 등 한달간 총2548대를 판매했다. 이같은 월별 신규등록 대수는 지난 1987년 수입차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지 23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보다 14.2% 증가한 8758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3612대 보다 142.5%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신규 등록대수는 5만8371대로 전년 같은 기간 누적대수 3만6674대 보다 59.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139대가 등록돼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1524대, 폭스바겐 784대 순을 나타냈다.
아우디는 758대, 토요타 606대, 혼다 479대, 미니 406대, 인피니티 370대, 닛산 296대가 등록됐다.
포드/링컨은 280대가 신규로 등록됐으며, 렉서스 272대, 크라이슬러/짚/닷지 189대, 푸조 172대, 볼보 122대, 재규어 108대, 포르쉐 74대로 집계됐다.
캐딜락은 70대, 랜드로버 61대, 미쓰비시 20대, 스바루 20대, 벤틀리 5대, 롤스로이스 3대로 각각 등록됐다.
모델별로는 BMW 528이 833대가 집계돼 8월의 베스트셀링캉에 올랐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 300(578대), 토요타 Camry(394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이 해소됨으로써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6606
교묘히 이용해 먹다가 고급차 시장은 내준꼴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탈이
생길걸로 보여지네요. 자업자득 이라는말 아시죠? 현대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아 좀 씁쓸하군요.
긴 보증기간으로 쇼부를 봐야할것 같은데
신형5는 물량이딸려 못판다는데...
이제 수리비와 부품비만 내려준다면 10%넘기고 20%달성은 금방이겠군요...
수리비와부품값의 거품... 이것이 관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