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알페온에 2.4ℓ 엔진을 탑재, 현대기아의 그랜저와 K7에 맞불을 놨다.
18일 출시한 2.4ℓ 알페온의 가장 큰 특징은 성능이다. 동급 배기량으로는 국내 최고인 185마력을 발휘, 그랜저의
179마력과 K7의 180마력을 웃돈다. 회사는 "고압으로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해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 출력을 증가시키고
안정된 토크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2.4ℓ 알페온이 넘어야 할 경쟁력은 가격이다. GM대우는 CL240, EL240을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으로
나누고, 가격을 구성했다. CL240 디럭스 3,040만 원, 프리미엄 3,210만 원, EL240 디럭스 3,300만 원, 프리미엄
3,480만 원이다. 쉽게 보면 3,040~3,48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시켰다.
이와 달리 그랜저는 2,891~3,130만 원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외형상 그랜저 가격이 낮아 보이지만 그랜저는 오
는 12월 신형이 나오면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GM대우로선 그랜저의 오를 가격을 감안해 가격을 책정
한 셈이다. 실제 차종 변화가 없는 기아차 K7의 경우 2,885~3,445만 원의 가격에 맞춰 있다. 이를 두고 GM대우 관
계자는 "2.4ℓ 알페온의 가격은 K7을 감안한 것"이라며 "그랜저는 곧 오를 것을 감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4ℓ 알페온 출시를 계기로 GM대우는 본격적인 중대형 고급 세단의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회사는
"알페온의 상품성에 자신이 있는 만큼 기아차 K7과 현대차 그랜저에 대항이 가능하도록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
라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어찌해서 찾아봤는데요... 아주 비참한? 퍼포먼스 부분에서...
지하주차장에서 직접 봤는데 멀리서 보니가 차도 너무 높고 뚱뚱해보이고 라인도
단순하기만 할 뿐 참 멍청하게 생겼다. 무엇보다 봇닛 위에 가짜 흡기구는 정말
무슨 장난감 차냐 이게?
차량 스팩으로 보면 동급 K7에 비해 무게가 200kg이나 무겁다. 성인 남자 세명 더
태우고 다니니 직분사에 고출력이면 뭐하냐? 차가 안나가는게 당연하지.
차라리 홀덴차인 베리타스가 더 낫다.
같은가격에 지대우차 사는 볍진이 몇이나 있다고?
엔진 퍼포먼스는 좋습니다. 동급 최고수준의 츨력을 발휘하고 직접분사식 시스템에 가변밸브타이밍기구 채용...태생이 미국차치고는 엔진 형식이나 성능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K7보다 200kg이상 더 나간다면...자동차 성능을 측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측정치인 무게 당 마력비를 따져보면 경쟁차인 K7보다 출력이 높아 성능이 좋다고 말할 수 없겠네요.
그리고 편의장치 및 옵션 사양이 경쟁차인 K7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이번 '카라이프' 시승기를 비롯한 많은 시승기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입니다. 3.0이 그럴진대 2.4가 그보다 더 많은 옵션이나 편의장비를 갖추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성능이나 편의장비가 경쟁차보다 결코 우월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고려한다면 지금과 같은 가격 책정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쟁차보다 어느 것 하나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경쟁차와 비슷한 가격 책정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네요...
게다가 그랜저 같은 경우는 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했다고 하니...GM대우 경영진의 전략을 참 의심스럽게 합니다. 이러한 언급은 이미 상대방에게 내 '패'를 보여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현대측에서 그랜저의 가격을 K7이나 곧 신형이 출시될(?) 도요타 캠리를 의식하여 소나타 2.4GDI처럼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서 출시한다면 이건 완전히 '당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알페온의 가격을 갑자기 낮출 수도 없겠지요...
도대체 어떤 의미로 이러한 가격을 책정했는지...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과거 볼보가 S60을 출시하면서 BMW 3시리즈나 BENZ C클래스보다 더 큰 차체와 더 많은 편의장비, 더 높은 출력의 엔진을 탑재하면서도 가격은 수천 달러 낮추었지요. 저는 지금의 알페온이 볼보 S60보다 더 나은 경쟁 조건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글쎄요...좀 생각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장싼모델은 네비,스마트키는찾아 볼 수없고 그것도이3000만원때입니다 그러면 소비자들은 어쩔수없이 비싼것 사게 됩니다 그럴바엔3200주고 k7럭셔리모델타고다니는게더더욱 났지 않까여 암튼k7화이팅
과연 제값이나 할까...?
솔까말 기대 많이 했는데, 엔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듬...
가격면에서 K7보다 경쟁력이없다...
외관 실내디자인 옵션 편의장치 등등....K7보다 뭐하나 좋은게 없었음...
K7보다 싸야 고려해볼만한데..이건 가격이 ㅎㄷㄷ
타보지 안고서 뭔 말들이 많은지! 이참에 하나 장만해서 타보고 얘기합시다! 타보고
싫으면 옆집 주던지! 살능력 없는것들이 이렇쿵 저렇쿵 하는것 보면 영맨 넘 티난다!!!!
그랜져 나오면 할인 시작해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한듯
아뒤그대루 저는 라프 오넌데요 몇일전에 알페온 구경갈
영업사원이 직분사라구해서아랐슴
그래봤쟈 .. ★★☆☆☆ 주제에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보기는 하고 까는건가? ㅋㅋ
몇대나 팔린다고 이렇게들 까시나..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