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대 대학생 커뮤니티인 '영현대(young.hyundai.com)'를 알리고 빛낼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20대 남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영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한 대학생 모델 두 명은 영현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학금 100만
원, 화보 촬영, 인기 대학생 주간지 '대학내일' 표지모델 같은 특전을 준다.
현대차는 다음달 초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본선진출자 8명을 선정한다. 이어 영현대 사이트에서 다음달 6일
부터 19일까지 네티즌 투표와 최종 평가 등 본선심사를 치르게 된다. 네티즌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으로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의 대학생 커뮤니티인 '영(Young)현대'는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학생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