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개설 중인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가운데 북구 어물동∼동구
주전동 구간을 11일 준공,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경북 경주와 감포 등에서 미포국가산업단지로 진입하는 북구 어물동∼동구 주전동∼남목동
6.26㎞의 신설도로 구간 가운데 어물동∼주전동 4.4㎞를 499억원을 들여 폭 10m(왕복 2∼4차선)로 준공했다.
나머지 주전동∼남목동 1.86㎞는 482억원을 들여 지난 8월 초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2013년 준공할 계획이
다.
이날 동구 주전동 현장에서 가진 준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박맹우 시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진발 기자 sjb@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