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판매목표 2천대..주문량 3주 밀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GM대우의 야심작 '알페온'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3파전 시대가 열렸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9월 초 판매를 시작한 알페온은 첫 달 995대가 팔려 실망스러운 출발을
했다.
기아차 'K7'(2천725대), 현대차 '그랜저'(2천3대)에 턱없이 못 미쳤고, 특히 K7이 출시 첫 달에
5천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시작은 '실패'에 가까웠다.
그러나 10월부터는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 알페온은 10월 한 달간 1천285대가 팔렸다. 전월 대비
34.6%나 늘어나며 소폭 증가에 그친 K7(2천778대)과 그랜저(2천187대)를 위협했다.
GM대우는 11월 판매 목표를 2천대로 잡았고, 현재 추세라면 이를 훨씬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실제로 알페온은 현재 주문량이 밀려 출고까지 3주일 이상 소요되고 있다.
특히 이달 출시한 알페온 2.4 모델이 일부 중형급 고객까지 끌어들이면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출시
가 예정된 내년 1월 전에 월간 기준으로 기존 그랜저 판매를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GM대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알페온의 판매 호조는 현대.기아차의 중형 및 준대형 고객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과정에서 40대
이상 가운데 이에 반감을 느낀 고객들이 대안으로 이 차종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GM대우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인테리어, 첨단 편의 사양이
많은 고객에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GM대우가 2005년 출시한 스테이츠맨, 2008년 선보인 베리타스 등 대형 세단의 잇단
실패를 딛고 준대형 알페온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일 호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
출처 - 연합뉴스
게임이 되질않네요! 알페온 카페에 들어가면 인증샷 및 파워 문제 얘기하는 사람 없습니다!
꼭 현대 영맨 애기 같군요!!!
솔까말 파워 그냥 그럼...
알페온 과연~
실물보니 포스가 ㅎㄷㄷ 하더군요. 같이 있던 TG가 초라해보일 정도로..
외관이나 성능은 머 그럭저럭 무난한 듯 싶고...
그냥 주관적 생각입니다....
구형 TG만 타도 잘만 나가더만..
200마력대가 누구집 개 이름도 아니고 ㅋㅋㅋㅋ
한국고객들한테 어필한다고?
그럼 뭐하냐?
연료주입구,트렁크열림버튼은 있지도 않은거
이건 미국식이지.
국산차 타시나보네요...그럼 실컷타세요.
이제 내년이면 치고올라올 막강한 경쟁자들이 몰려오겠지만
하루빨리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어서 어느정도 매니아층이라도 확보해놓아야지요..
매달 1500대씩만이라도 꾸준하게 나가주시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것일듯...
그나저나 생긴게 완전 별로던데 ㅡ.,ㅜ
알페온보고 잘나간다고 하는 사람들은 ... 잘나가는차 못타본 사람들인듯 ㅋ
테일렘프 테두리에 크롬 굵은 테두리 그거만 없애도 상당히 좋아보일텐데
회사게시판에 보니 10프로 할인인데..만약 이 이차의 미션이 직수입품이면 사고싶네요. 그렇지않고 토스카처럼 보령에서 만든 6단 미션이라면 절대 사지마세요.
진짜 미션품질 조악합니다. 저속에서 툭툭 튀어서 정말 짜증납니다. 제로백이고 뭐고 미션이 뭔가 헐렁합니다.이 토스카 6단을 타다 그랜져3.3.아이신이겠죠..이 tg를 타 보면 미션이 이렇게 착착 들어가고 견고할 수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기어변속시에도 충격이 너무 없어서 놀랐구요.5년이 지난 미션과 새차의 미션이..아무리 차급이 다르다해도 말이죠.
뭘 그리 못까서 안달 났습니까...
하여튼 현빠들 알아줘야한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