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M&A를 위한 본 계약 체결에 앞서, 23일 오전 10시에 쌍용차노동조합, 마힌드라&마힌드라, 쌍용차
3자가 고용보장과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체협약서에는 ▲고용과 노동조건 부문 ▲장기적 투자와 판매방안 부문 ▲지역사회 경제발전 부문
▲독립경영과 자주 브랜드 부문 ▲합의사항 이행 부문 등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노력해 나
가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쌍용차 노동조합은 합의 사항이 이행되면 회사 정상화를 위해 매출성장, 시장점유율 향상 등 중장기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고 무쟁의 선언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협력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쌍용차 노동조합 김규한 위원장은 "이번 특별단체협약서로 양국의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해 고용안정과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큰 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마힌드라의 성실한 교섭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ㅋㅋㅋ건방진 소리하고있네 세금이나 쓰게 하지마라 개노조들아
공중분해 됬어야 개소리 못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