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난 23일 오후 3시40분께 강원 원주시 우산동 모 카센터에서
청소차량 용접작업을 하던 직원 함모(52)씨가 적재함에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함씨는 이날 청소차량의 적재함을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들어 올린 상태에서 차량바닥 철판의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함씨가 청소차량과 적재함 사이에서 작업 중 적재함 지지대가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