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 6년만에 귀환한 현대차 신형 그랜저가 연말 경쟁업체를 긴장시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에서 시작된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대수가 계약 실시
첫 날 7000대를 돌파한데 이어 둘째날 1만대를 돌파하며 초반 돌풍을 예고했다.
공식 출시 전 사전계약에서 계약 이틀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작년 9월 출시된 쏘나타를 제외하
고는 보기드문 사례로, 특히 올해 더 럭셔리 그랜저의 월 평균 판매대수가 3천여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그랜저의 세 달치 판매량을 이틀 만에 넘어선 셈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현대차는 지난 24년 동안 쌓아온 그랜저의 명성과 제네시스, 에쿠스 등 잇다른
프리미엄 세단의 출시를 통해 입증받은 우수한 품질력에 내·외관 이미지 및 주요 제원 공개를 통해
알려진 동급 최강 성능, 고품격 디자인 등 최고의 상품성이 결합되어 차별화 된 프리미엄 세단을 원
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의 세부 제원 및 가격조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계약대수
가 계약 첫 날 7천대를 돌파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라면서 “그랜저가 1986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
랑을 받아온 만큼 그랜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확고하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오는 1월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05년 4월 그랜저(TG) 출시 이후 6년여 만에 현대차가 새롭
게 선보이는 준대형 고급세단으로,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컨셉으
로 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위엄과 품격, 감성적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3.0 람다 GDi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을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한 신형 그랜저는 무릎에어
백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국내 최초로 9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화했으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버튼시동스마트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
양들도 대거 기본화했다.
박봉균 기자 < ptech@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
보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는데 누가 계약하겠어
앞 그릴도 짱깨차 .....
에레기 얍삽한 휸다 놈들아 가격나오면 취소율 꼭 공표해라
법적으로 이런 허위 과장광고 비슷한건 제제를 못하나
또 보배에나 인터넷에 울고 불고 하지들 마시길 기원합니다..
아직까진 한국은 현다이 천지라 별로
대단한 줄도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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