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5일 발표한 ‘BBK 사건’의 결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한마디로 김경준(41)씨가 위조한 한글 이면계약서와 하나은행 보고서 등을 활용해 온 국민과 검찰을 속이려 한 ‘사기극’이다. 당장 한나라당은 “사기꾼 가족을 등에 업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대통합민주신당은 사죄하라”고 반격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김씨를 사문서 위조·주가조작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김씨를 도운 누나 에리카 김과 부인 이보라씨도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김씨 가족들이 대국민 사기극에 모두 가담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대통합민주신당 등 반(反)이명박 진영은 이들 가족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을 연일 확대 재생산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의혹 한가지만으로 상대방 후보를 비하하고 끌어 내리려했던 대통합 민주신당의 우두머리 정동영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문국현에게 흡수 당하던지 아니면 후보사퇴해야 할것이다.
빨박이도 생각은 하고 산단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