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한 가지 사례인 세종 9(1427)년 9월 11일 병신일자 기사 "평안도와 황해도에 가뭄을 이유로 빈궁한 이에게는 환상(각 고을의 사창에서 백성에게 꾸어 주었던 곡식을 가을에 받아들이는 일)을 수납하지 말라고 전하다"를 살펴보면 세종 임금이 "년은 가물로 인하여 농사시기를 잃었으니, 각 고을의 인민(人民)이 받은 환상(還上)을 수납(收納)할 때에 빈궁(貧窮)한 사람에게는 수납하지 말라"는 교지를 평안도, 황해도 감사에게 내린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전통 시대부터 '인민(人民)'이라는 말이 흔히 쓰여왔기에 19세기 들어 동아시아 세계가 서구 문물과 본격적으로 접촉하게 되면서 영어의 'people'이라는 말을 '인민'(人民)으로 번역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반면, 지금 우리가 '인민(人民)'에 해당되는 말로 늘상 사용하는 '국민'(國民)은 <조선왕조실록> 국역본을 검색해 보아도 고작 9번밖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에는 일본 천황의 신하·백성들을 두루 일컫는 말인 '황국신민(皇國臣民)'의 줄임말로서 사용되기도 할 만큼 문제가 있는 표현이기도 했다.
근거를 찾아서 대지는 못하겠지만..
국민, 인민, 서민, 백성, 피플.. 그런 단어가 그리 중요하니
국민을 국민이라 부르면 친일사관이냐?
으이그~~
아무도 그런 생각 안 한다.
그냥 세종대왕이 말씀하신대로 나랏사람이면 어떠하냐
다 단어에 불과하다. 본질과 뿌리를 논하자꾸나
대한민국은 조선이라고 하자..
니들이 좋아하는 남조선, 북조선..ㅇㅋ?
누가 임금님이 되야 할까...
오뎅이는 그래도 자기주관이라도 있지...
3이넌...걍 빨갱이야...그리 안볼래도....
그렇게 밖에 볼수 없다....3이 네아디로 네글 한번 봐라....
그리고 이런글 달아라....빨갱이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