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펌글이다..

일단 아래의 글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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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TV에 들어가는 LCD패널은 삼성에서 개발, 생산한 놈이고
PSP PS3등등에 들어가는 메모리, 그래픽메모리등도 한국산,
아이팟나노에 들어가는 부품중 한국산 부품의 가격이 일본의 두배에 육박.
히키코모리들이 잡고 딸치는
컴퓨터 부품중에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하드디스크, DVD드라이브 등
50퍼센트 이상이 한국에서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들

우리거에 늬들 부품 들어가는 것도 알고 있으니깐,
늬들도 우리 부품 들어가는거 이젠 인정하지 그러시나...
감히 일본주제에 부품 운운하다니...
안알려져서 그렇지 얼마 전까지 그쪽 분야에서 미국,유럽 대무역적자 먹었던 놈들이...
우리도 얼마 안남았어 이것들아.

한국이 산업화 초기부터 해왔던 일이다.
경공업 완제품 -> 경공업 생산재, 부품 국산화 -> 중공업 완제품 -> 중공업 부품 국산화 ->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중공업 신기술, 부품 개발 & 플랜트 개발
이렇게 단계를 밟아왔거든

전 단계에서 모두 내수가 아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진행해 왔기 때문에,
레벨업 할 때마다 세계시장에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지
이런 식으로 징검다리 뛰기 산업화에 성공한 국가는 일본, 한국이고
그 중 한국은 가장 마지막 주자이거든.
그것도 산업화 개시 30년(일본은 100여년이 넘지?)만에
'선진공업국'이 된 사례는 한국이 유일하고
그 뒤로는 그 어떤 국가도 이걸 달성 못할거다.
브릭스? 웃기지 말라고 하셔.

한국도 운이 엄청 좋아서 이걸 달성했지만...
막말로 자기는 발전하는것 같다고 착각하지만 남들은 날고 있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이걸 뒤집어 엎는건 불가능하거든...
한국만 특별한거다 이거지...

남미는 애초부터 가망성이 없고
인도, 중국은 인구 폭탄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흡혈귀 국가의
착취 대상이 될 지언정 절대로 선진공업국 도달 못한다.
인구폭탄 고용불안덕분에 내수도 지탱 못해서 휘청휘청하는데,
중국 토종기업이 무슨놈의 해외수출이냐? ㅋㅋ
나가면 날고기는 놈들이 수두룩한데... 그놈들을 무슨 경쟁력으로 따라잡느냐지...
그래서 내수로라도 버팅길려면 인민들 손에 푼돈쥐어주어야 하는데,
얼마 안되는 토종공장들은 그나마 생산성 향상 한다고 고용은 못하겠다 그러고...
그래서 벌이는게 건설, 토목이지...
이게 끝나면, 허울좋은 브릭스니 중국이니, 해외기업들 대리생산에 시장만
만들어주고 착취만 당하다 끝난다는 것이지...

반면 한국은 착취대상이 아닌 착취자 그룹이라서
브릭스에 넣기가 좀 그렇지... 그런데...
표면적인 브릭스의 상징인 성장면에서 보면 한국은 아직도 배가 고픈것 처럼 보이거덩...

고유가 달러약세에서도 브릭스등 이머징 마켓으로 한국이 떼돈벌구 그 돈을 등에 업고
타도 일본 하고 있는게 한국이다 이거지...
중공업 기반도 없고, 그렇다고 고도화 집적화에 성공해서 선택과 집중을 할수도 없는
대만따위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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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가 중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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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12시(북한) 1시(대륙철도, 중앙아시아) 멀티가 남았거등?
일본 해저터널 뚫는다 어쩐다
6자회담 참가해서 부스러기라도 주워먹는다고 하지만
애초부터 북한 이북 대륙지방은 한국 뒷마당 멀티야...
한국이 아조 삽질만 안하면
또 몇 십년 욹워먹을 수 있거덩
북한과 평화무드로만 가도 코리아디스카운트해소로 국가 신용등급이 올라갈 정도인데...
거기에 일본이 밥숫갈 올려놓게 가만 놔둘것 같냐?

일본 늬들이 중국대신 베트남 인도에도 투자한다고 하지만
거기에는 한국도 투자 마니 하거덩
멀티가 멀티가 아니라 이거지...

멀티에 커맨드 붙히고
팩토리 팍팍 늘려서 물량 모으고
4아모리 돌려서 동시 업그레이드하면 일본 늬들 버틸거 같애?

한국은 당당한 착취국가로써 피착취국가인 브릭스와는 달리
기존선진국의 순위를 뒤엎을 수 있는
지구상 유일한 국가라는 것을 잊지마라

일본 늬들은 얼마 안남았다
조금만 기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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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 아들래미 군대 안보낸것도 봐주고..

할아버지가 친일파였던것도 봐준다고 쳐도..
대북관이 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어제 티비토론에 보니까 문국현은 빅뱅 후딱 후딱 처리하자는 주의인거같고..

이회창은 따질것은 따져가면서 처리하자는 주의인거 같더라..

문국현의 입장은 가능한한 시간을 아껴서 북한이라는 새로운 경제동력을 만들자는 이야기고..

이회창의 입장은 아무래도 시대적으로 좀 처져있는 대북관을 가지고 있는거 같더라..

북한이 핵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때문에 미국까지 끼어들게 되어서 6자회담이니 뭐니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핵해결에 있어서.. 미국이라는 파트너를 옆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이다..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국제감각이라고 하는것이다.

지금 유리한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북한을 우리나라의 뒷마당 멀티로 하려는 사람의 대북관이 조금더 나아보이지 않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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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키워 저가시장도 우리 중소기업이 다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신흥공업국(중국)의 추격을 싹을 잘라야 한다..

우리기업들의 약진은 10년전 일본기업들이 너도나도 고급화 전략을 취하면서..

우리에게 틈새시장을 내주어 지금과 같이 비집고 들어간거다..

우린 이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중소기업을 키워야한다..
오리온전자나 대우일렉트로닉스등 중국회사와 경쟁할 업체를 반드시 키워야만.. 지금 일본이 처헌 꼴을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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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국현이 중소기업을 그렇게도 강조하는 이유인거고..

사실..

이 동네에서는 최고의 나라가 되는것이다..

어차피 판단은 니가 하는 것이겠지만..

문국현은 우리에게 있어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