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이나 되었군. 세월 빠르다. 나도 한 때 ... 잘 나갔는데, 지금 이 모냥이얌.
아래 펌- (그냥 시간 나면 보고...)
현대 중국의 대표적인 감독 첸카이거의 1992년 작품. 이 감독은 황토지 (1984)를 동경 영화제에 출품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80년대에 들어와서 중국은 자유화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문화혁명 기간 중 하방(下方)의 쓰라린 체험을 한 일련의 신세대 감독(이들을 제5세대 감독이라 부른다)들이 조심스럽게 체제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첸 카이거 감독은 천안문 사태때 미국에 체류 중이었는데 북경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 실질적인 망명상태에 있었다. 그의 재능을 아끼는 영국, 독일, 일본 등지의 제작자들이 돈을 거두어 의뢰한 작품이 「현위의 인생」이다.
중국에서의 촬영에 북경 당국은 처음에는, 부정적이었으나 국제적인 압력과 중국에서의 민주화의 개선이라 정치적 선전 등 이해관계가 얽혀 북경 영화 제작소를 중심으로 영화 제작에 협조했다.
이 작품은 40대의 북경 태생 작가 시티솅의 단편소설 「변주변창(邊走邊唱)」을 영상화한 것이다.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사부에게서 현악기를 배우던 눈먼 소년이 그의 사부가 임종하면서 악기 속에 눈을 뜨게 할 수 있는 처방전이 들어 있다는 현악기를 선물로 물려받는다. 그러나 처방전을 얻기 위해서는 현악기의 줄이 연주하다 첫 번째 줄이 끊어져야 효험이 있다는 조건이다. 이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 소년의 구도자적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된다.
첸 카이거 감독은 눈먼 현자 3인을 통하여 눈뜬 우매한 인간들을 비판하고 있다. 마을간의 전쟁을 통해 근세 중국의 야만적인 역사를 황량한 마을 배경 속에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첸 카이거 감독은 공산 혁명 후 자아 상실한, 특히 천안문 사태 이후 절망적인 중국인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 "어쩌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거문고의 마지막 줄이 끊어질 때까지 절망하지 않고 거문고 줄을 뜯는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만들었다. "<첸 카이거> 연출은 물론 촬영과 음향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다. 황량한 대지 위에 울려퍼지는 현자의 지혜와 민중의 함성.
그러나 천박하지 않게 목청을 높이지 않고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화면 속에 꼭꼭 숨기고 있다.
현위의 인생에 대한 감독 인터뷰를 하는 중에 첸 카이거는
이 영화에 대해 신념에 관한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그가 말한 작품에서의 신념이란 노인의 평생을 바친 신념에서 시작된다.
노인은 일평생을 천개의 현을 끊겠다는 의지로 살아왔다.
그리고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시점은 바로 그 평생의 의지,
곧 노인의 신념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다.
그러나 첸 카이거는 이 신념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내 한평생 살아오며 절대적으로 믿고 있던 이 신념이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만약 내 의지대로 신념을 이룬 뒤, 그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바가 아니라면?
이러한 의문에 노인은 또는 감독인 첸카이거는 방황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사람이 바로 신적인 존재로 나타내지는 국수집 주인이다.
국수집 주인은 인생은 모두 연극이며
그 연극의 성패 여부는 연극이 끝난 후에나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가 살아온 바의 평가는 그 인생이 끝난 후에나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국수집 주인의 이러한 말을 들은 노인은
그럼 지금껏 자신이 살아온 연극은 과연 잘 되어가고 있는 지를 물었다.
이때 국수집 주인은 그저 웃으며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국수집 주인은 어째서 노인에게 이런 말을 했던 것일까?
감독이 이 영화를 신념에 관한 영화라고 한 맥락에서 이해해보자면,
평생을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믿고,
그것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었던 노인의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신념은 섣불리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구나 자신이 믿는 바에 가치를 부여하고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행복인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인물이 바로 제자인 시두이다.
시두는 천개의 현을 끊는 것에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부질없음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를 스승인 시두에게 반박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담담히 자신의 길을 걸어 갈 뿐이다.
시두의 신념, 인생의 가치는 현을 끊음보다는 사랑하는 연인인 란수에게 있었다.
물론 이렇게 상이한 가치관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노인은 시두와 란수의 관계를 눈치 채고 시두에게 질책의 말을 퍼붓고 뺨을 때린다.
그러나 노인의 천 개의 현을 끊는다는 가치 실현 이후에 화해로 맺음 한다.
그것은 서로의 신념에 상처를 주지 않고 싶었음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노인의 천 개의 현을 끊는다는 절대적인 가치에도 혼란은 일어났다.
현 속의 비방이 백지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노인은 자신의 신념에 큰 혼돈을 겪으며, 성자이기를 포기한다.
하지만 국수집 주인의 말에 진정한 눈뜸을 겪은 노인은 진정한 의미의 신념을 갖게 된다.
자신의 신념과 혼동에 대한 영화,
그것이 현위의 인생이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현위의 인생에 대한 감독 인터뷰를 하는 중에 첸 카이거는
이 영화에 대해 신념에 관한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그가 말한 작품에서의 신념이란 노인의 평생을 바친 신념에서 시작된다.
노인은 일평생을 천개의 현을 끊겠다는 의지로 살아왔다.
그리고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시점은 바로 그 평생의 의지,
곧 노인의 신념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다.
그러나 첸 카이거는 이 신념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내 한평생 살아오며 절대적으로 믿고 있던 이 신념이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만약 내 의지대로 신념을 이룬 뒤, 그 결과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바가 아니라면?
이러한 의문에 노인은 또는 감독인 첸카이거는 방황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사람이 바로 신적인 존재로 나타내지는 국수집 주인이다.
국수집 주인은 인생은 모두 연극이며
그 연극의 성패 여부는 연극이 끝난 후에나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가 살아온 바의 평가는 그 인생이 끝난 후에나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국수집 주인의 이러한 말을 들은 노인은
그럼 지금껏 자신이 살아온 연극은 과연 잘 되어가고 있는 지를 물었다.
이때 국수집 주인은 그저 웃으며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국수집 주인은 어째서 노인에게 이런 말을 했던 것일까?
감독이 이 영화를 신념에 관한 영화라고 한 맥락에서 이해해보자면,
평생을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믿고,
그것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었던 노인의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신념은 섣불리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구나 자신이 믿는 바에 가치를 부여하고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행복인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인물이 바로 제자인 시두이다.
시두는 천개의 현을 끊는 것에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부질없음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를 스승인 시두에게 반박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담담히 자신의 길을 걸어 갈 뿐이다.
시두의 신념, 인생의 가치는 현을 끊음보다는 사랑하는 연인인 란수에게 있었다.
물론 이렇게 상이한 가치관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노인은 시두와 란수의 관계를 눈치 채고 시두에게 질책의 말을 퍼붓고 뺨을 때린다.
그러나 노인의 천 개의 현을 끊는다는 가치 실현 이후에 화해로 맺음 한다.
그것은 서로의 신념에 상처를 주지 않고 싶었음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노인의 천 개의 현을 끊는다는 절대적인 가치에도 혼란은 일어났다.
현 속의 비방이 백지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노인은 자신의 신념에 큰 혼돈을 겪으며, 성자이기를 포기한다.
하지만 국수집 주인의 말에 진정한 눈뜸을 겪은 노인은 진정한 의미의 신념을 갖게 된다.
자신의 신념과 혼동에 대한 영화,
그것이 현위의 인생이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참 멀었다는거.....
의사들에게 감기약을 주면 의사들 감기약 안 먹는다 한 성질하는 의사에게 갖다주면 옥수수 털릴수도 있다
일반 사람들은 의사가 3개월 시한부 삶판명 내리면 죽는다
의사는 3개월 시한부생명 내려도 벽에 칠할때까지 안 죽는다
알쓰
옥수수 안 털리려면 꼬랑지 내리고 조용해야겠다
아직까지 이 세상에 없음..
감기약을 먹건 안 먹건 감기가 치료되는 시간은 똑같음 ..
마취등으로 증세가 약하게 느껴질뿐임...
감기약을 먹을 필요가 없는것임..
아는행님도 의사인데
의사면서 감기약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걍 배나 갈아서 민간요법이 최고라고
약을 뭐하러 먹냐고..(우리나라 약물남용 너무 심함)
(약은 정말 어쩔수 없거나 극할때만 먹는게 좋음..)
논외로..
비타민C(바이타민C) 이런거 돈주고 사먹는 사람은 바보중에 바보임..
식품의 형태일 때만 효과.
알약, 드링크제의 비타민은 모두 무효 혹은 오히려 독이 됨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알약 드링크제의 바이러민C가
효과가 있다고 가정해도..
우리몸은 바이러민C를 원하지 않음..
하루에도 식품으로 권장량 이상을 먹음...
하루에 10이란 바이러민C가 필요한데
그 이상을 먹으면서
바이러민C를 사서 몇 백이란 바이러민C를 먹고 있으니
이것보다 바보가 어디있겠음...
텔레비전에서 의사나 전문가들이
바이러민C는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지만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밥줄과 관련되서 하는 얘기임..(제약업체등)
바이러민C는 정말 사 먹을 필요가 없는것임..
독임..
우리 정의의사나이들은 선점한 정보를
무조건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