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 기조연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 권영길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게 나라입니까?
6, 70년대 공돌이 공순이라 천대받으며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분들, 열사의 땅,중동에서 오일달러 벌기 위해 온몸을 던진 노동자들. 지금 이 나라로부터 어떤 대접 받고 있습니까?
이 분들의 자식들은 하루 12시간 일해도 고작 8, 90만원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쌀 개방에 이어 한미 FTA로 농촌은 붕괴되고 350만 농민들은 농업을 포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이건 나라가 아닙니다.
바꾸려면 서민들 살림살이부터 확~ 바꿔야 합니다.
저 권영길이 서민들 빈 지갑에 211만원씩 채워드리겠습니다.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노후비, 보육비 5대 걱정 없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거 좋은 얘긴데 가능하냐?” 묻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집권해서 부자와 재벌들에게 세금 제대로 걷으면 가능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 불법 상속으로 탈세한 수 조원 이거 국민 여러분의 것 아닙니까? 부유세로 부자들에게 세금 제대로 걷고, 사회복지 목적세로 재벌들에게 세금 제대로 걷으면 무상교육, 무상의료 왜 못하겠습니까?
민생대혁명으로 서민들 빈 지갑부터 채우는 대통령, 부자와 재벌에게 세금 제대로 걷어 서민들 살림살이와 서민경제 살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영길 후보 맺음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02년 노무현 후보 눈물에 속아, 지난 5년간 피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양극화를 확산시켜 ‘가족 불행시대’를 연 정동영 후보가 ‘가족 행복시대’를 말합니다.
이명박 후보 위장전입, 위장취업, 상습적 탈세와 주가조작과 땅 투기 의혹만이 아닙니다. 재벌과 부자, 땅 투기 세력과 귀족자녀들에겐 성공시대가 되겠지만 중소기업, 중소상인,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겐 기나긴 통곡시대가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민주노동당 여러분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겸허히 뒤돌아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어보고 싶습니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비정규직 없는 나라!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시대! 진보정당이 집권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저 권영길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부자와 재벌에게 세금 제대로 걷어 서민들 빈 지갑부터 채우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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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반영되지 못한 현실이다..
민주노동당이 선전하여
더더욱 민중속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민노당 영기리 지지한다고 하면
맨날 아니라고 우기더만..
니 사상이고 이념은 둘째치고
사람이 좀 정직해져라..
"한나라당 보다 열우당이 더 싫다"
"배부른 백제보다 배고픈 신라가 되겠다"
"나 구미살어"
- 사실이다.. 똥보다도 오바이트한게 더 싫다.
"배부른 백제보다 배고픈 신라가 되겠다"
- 사실이다. 신라놈들 민족반역자였다.
"나 구미살어"
- 한때살았다..내고향이거든~
아주 사는구나..
그래봤자 딴나라당에서 수위라도 시켜주나..
금욜날 한나라당 사람들과 술자리가 있었는데
느들같이 좀 모자라는 지지자는 도움도 안된다더라..
저번에 구미가 고향이라고 한거 거짓말이라고 비꼬니까
고향이 아니라 살았다는거라고 주장하더만..
말이 또 바뀌네...
민노당 영기리도 지지하는거 아니라고 우기더만..
니 본색은 정의의사나이들이 다 알고 있어..
니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맨날 미국음모론.. 한미FTA반대.. 미군철수 주장하는데
당연히 민노당 지지하는 사람으로 알지..
사람이 너무 진실적이지 못해..
후보토론에서
북한 핵 폐기는 꼭 되야 한다 어쩌구 저쩌구..
회차이행님
"2002년도때 제가 권영길 후보와 ㅇㅇㅇ와 자리를 함께 했었는데
그때 권영길 후보는 북한에 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기리(갑자기 썩쏘)
꿀먹은 벙어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