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나고 자라서 서른여덟 지금까지 살고있는 놈입니다.
이번 대선의 출구조사 및 개표현황을 보고있자니
우리나라의 지역감정이란게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금 뼈저리게 실감 합니다.
참으로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역색이 갈려 전라도당 경상도당으로 분리될 것인지...
누가 대통령이되건 그분또한 안스럽습니다.
밀어준 지역의 눈치를 얼마나 보게 될지...
18대 대통령님 지역감정으로 얼룩진 전라인과 경상인들의 마음을 서로가 안을 수 있는 정책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서로의 말에 귀기울이고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집시다.
참고로 전 문재인 후보님께 제 소중한 한표를 올렸습니다.
정/사게님들도 서로 마음을 여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제 둘째아들입니다.
저놈에겐 더 좋은 나라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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