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산에서는 일본 지식인을 대표하는 한 시민단체대표 4명이 일본 극우 아베정권의 우경화를 비난하고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기자회견을 실시해 한. 일 양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대표 구보이씨 등은 “현재 일본 지도층의 우경화 경향과 망언은 장기집권을 위해 일본 국민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아베 정권이 극우경화행동으로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등 국제사회로부터 불신과 갈등을 부치기고 있다며 이를 질책하고 아베 총리 등 우경화세력이 주장하고 있는 ‘독도(다케시마)영유권’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이를테면 ‘독도가 한국 땅임을 표시한 18세기 일본 제작지도’ 사료를 제시했다하는군요.
이들 단체는 지난 4월에 결성돼 도쿄 등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 반대, 평화헌법 개정 반대 등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해요.
최근 극우 아베총리의 망발 망언을 보면서 앞으로 상종해 선 안 될 야바위 정치인, 막가파 정치인, 이란 떨떠름한 느낌을 떨치기 어렵네요.
아무리 아베 총리가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극우파라지만 이웃 국가에 대한 신의를 깨트리고, 자신의 양심과 영혼까지 더럽혀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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