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강남 거주에 주택 두 채 이상,골프회원권 등 수십억대 재산가들
이명박 정부의 초대 장관 내정자들 대부분이 두, 세채의 주택과 토지를 보유하는 등 수십억 원대의 재산가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거의 모두가 골프와 콘도 회원권을 갖고 있고 종부세 대상자들이다.
먼저 자료를 제출한 11명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로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합해 140억 원대에 이른다.
유인촌 내정자는 특히, 본인명의의 아파트 등 주택 3채와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1채를 비롯해, 강남구 청담동과 제주시에도 상당한 대지를 갖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유인촌씨를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하면서, 유씨가 지금까지 자신의 고향으로 내세웠던 서울 대신에 ‘전북 전주’를 출신지로 내세워 논란이 일었다.
인수위는 ‘국무위원 후보’ 보도자료에서 유씨의 출신지를 전북이라고 밝히면서 “당선인 비서실에서 작성한 후보자들의 자료는 출생지를 기준으로 출신 지역을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 후보자는 2004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어나 자란 곳이 서울 충정로”라고 밝힌 바 있고, 여러 언론들도 최근까지 인선 보도를 하면서 유 후보자의 출신지를 서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재테크 멋지게했네 현금 63억신고하고 대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