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 아베정권이 들어선 이후 일본 내 극우 세력들의 오만방자하고 파렴치한 막말과 망언, 망동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특히 극우 주의자를 자처하며 일본인들을 선동해오고 있는 “아베, 하시모토, 이시하라, 아소” 이른바 극우 4인방의 왜곡된 역사인식과 위안부에 대한 망언은 날로 뻔뻔함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도 이들의 양심과 이성을 잃은 망동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한국과 중국 아시아는 물론 미국 등 국제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쟁과 여성 대상 폭력에 반대하는 연구행동센터’의 ‘니시노’ 공동대표가 일본 아베정권과 극우세력들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는 발언을 정면 반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20여 년 동안 강제 동원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체험과 문서 증거’를 모으는 등 위안부 강제동원 진실 규명에 노력해 온 인물이다.
그녀는 고노담화가 발표된 지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일부 극우 정치인들이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그들의 뇌리에 식민지배 의식이 재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거듭해서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깨끗하게 반성, 사죄,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다시 한 번 ‘니시노’ 대표의 양심 있는 행동과 용기에 감사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