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찬 정무직공무원 정보 더보기
- 출생 : 1946년 11월 27일 (경상남도 고성)
-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
- 소속 : 대통령실 민정수석
- 경력 : 2008년 대통령실 민정수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법무법인에이스 대표변호사
- 서울 고등검찰청 검사장
- 김성호 변호사 정보 더보기
- 출생 : 1950년 3월 2일
- 학력 : 건국대학교대학원 법학 박사
- 소속 : 변호사김성호법률사무소 변호사, 전 법무부 장관
- 수상 : 2005년 제1회 반부패 학술상 최우수상
- 경력 : 2008년 국정원장 내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황영기 증권인 정보 더보기
- 출생 : 1952년 10월 29일 (경상북도 영덕)
- 학력 : 런던대학교대학원 경영학 석사
- 소속 : 법무법인세종 고문
- 수상 : 2006년 한국CEO 연구포럼 제2회 한국 CEO 그랑프리 대상
- 경력 : 2008년 제 17대 대통령 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7년 법무법인세종 고문
[연합뉴스 2008-03-05 16:30:02]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김병조 기자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5일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김성호 국정원장,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을 삼성그룹의 로비 대상자로 추가 공개했다.
사제단은 이날 오후 4시 수락산 성당에서 삼성특검의 현 국면에 대한 입장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 로비의혹에 관한 특별검사의 부진을 지적하며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인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사제단은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은 평소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했고 현직 신분으로 삼성그룹 이학수 부회장의 사무실을 방문해 여름 휴가비를 직접 받아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 김성호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평소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했으며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금품을 전달한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의 경우 "우리은행장, 삼성증권 사장을 거치면서 재직시 삼성비자금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관리를 주도했다"며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기관의 수장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는 1.신분상승 2.돈..을 위해 검사가 됬지... 그러니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아직도 판치지...
의사는 1.돈 2.신분상승..을 위해 의사가 됐지... 그러니 아직도 뱃속에 가위집어넣고 봉합하는 띨빵한 꼴통 시키들이 아직도 있지...
꼭 마지막에 반전이 재밌죠!
인생 살면서 사채업자 변호사를 만나지 않으면 인생 잘 산거라는 우스개소리가 생각나네요!
점점 재밌어지는 삼성특검....^^
아주 젼략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ㅋㅋ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건 슬슬 김용철변호사의 신변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오늘의 최고 개그는 이동관 ㅋㅋ
자체조사했으나 사실무근 ㅋㅋㅋ 하루만 조사해보고 발표하지 그랬냐 동관아 ㅋㅋ
이젠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용철이의 입을 먼저 봐야 할 모양입니다..
참.. 세상..
△ 김성호 역시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고, 김용철 변호사가 김성호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한 사실도 있습니다.
△ 황영기의 경우 우리은행장, 삼성증권 사장을 거친 자로서, 재직 시 금융기관의 본질인 공신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삼성 비자금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주도한 자입니다. 이렇게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기관의 수장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마당에 만일 황영기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자신이 자신을 단죄해야 하는 바 금감원 본래의 기능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됩니다.
여하튼 김용철씨 삼성의혹이 끝나면 그 역시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할겁니다.
이로서 국내의 대기업들이 얼마나 정관계 인사들과 밀첩한 연관이 있었는지 밝혀지니 씁쓸하네요!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로비란게 당연히 행해지지만 거액의 돈으로 인맥을 쌓고 그로인해 피해를 보았던 다른 중소기업들...물론 어제 오늘일이 아닌 항상 루머로서 떠돌던 사실이었지만...한국 경제 시스템의 약점을 보여준 사례인것 같아 불안합니다.
국가 경쟁력은 선진화로 치닫고있는데 우리내들의 마인드는 이런 사회에 너무 깊숙히 길들여져 이젠 하나의 관행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지 않늘까 염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