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대한항공공사이 전신 이었던건 아나
적자에 시달리는 국영 기업 고사하던 조중훈씨한테 맡겨서
패배주의에 빠져 있던 대한항공공사 일신하면서
월남전에서 한진이 벌어던거 다 토해내 보잉 707 제트기 도입하고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했던 항공 협정 개정도 시켜
태평양상에 화물기 띄우고 세계 메이저 항공사로 발전 시킨 사례가 있구만
철도는 뭐 국가에서 꼭 국영으로 유지할 이유가 대체 뭔데
경기 변동에 민감한 하이리스크 항공 산업도 다 민간 기업이 위험 감수하면서
잘 운영하며 유지하는데 철도는 대체 안돼
19세기처럼 신산업으로 등장해 시대 기술이나 자본을 감당 못하고
자동차나 항공기 같은 산업이 없던 시절에 독점적 산업도 아니고
민간에서 세금 절감하면서 운행하는게 뭘 그리 나라 망할일이라고
대한항공이 그동안 항공 산업에 퍼부었던 돈이 포스코 6개 건설할 돈이었는데
그걸 정부에서 세금으로 때려 넣었으면 다른 투자 할수 있었을까
또 지금의 대한항공처럼 성장 할 수 있었을까? 요즘 한진이 어렵긴 하지만
거대한 대한항공이 미국에 화물기 투입하면서 제일 먼저 한일이 뭔지는 아냐
화물기 화물 채우려고 가발공장 바이어 찾아 다니며 읍소하면서 다녔다
그 헝그리 정신 지금 국영 기업에서 기대 가능하나
재벌 밉다고 지 주머니에서 세금내 고액 연봉자들 아가리에 돈 쳐 넣는게 니들 정의냐 ㅋㅋㅋ
19세기 외국 선교사들 말처럼 배고파 굶어죽는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 국민성 딱
변한게 하나 없어 뭐가 자기 한테 국가한테 이익인지 알 생각도 없고
그냥 정치 투쟁하는넘들이 나발불면 그대로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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