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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문제' 물음에 주한 중국대사 "질문 자체가 너무 무식"

연합뉴스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는 23일 티베트 문제와 관련해 “일부 독립 티베트 세력이 올림픽을 인질로 삼고 압력을 넣기 위해 사태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닝푸쿠이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사회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상가 파괴나 주택 방화, 살인 등 폭력적 시위는 어느 정부도 용인할 수 없다. 우리는 법대로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티베트는 중국의 56개 민족 중 하나이고 중국은 소수민족에게 모두 평등하게 공동 권리를 보장하지만 오히려 특혜정책을 베풀고 있다”며 “한족은 한 가족에 한 아이만 허용되지만 소수민족에게는 두 아이를 허용하고 대학입학 시험에서도 1점을 더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석자 중 한명이 질문 과정에서 티베트 유혈 사태로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선언을 한 국가가 많고 유럽의회가 개막식 불참 결의안을 채택했다는 등의 지적을 하자 “더 공부해라. 질문 자체가 너무 무식하다”며 격앙된 반응과 함께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한중 관계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양국이) 이웃 국가의 번영 없이 발전할 수 없고 이익이 일치할 때 공동번영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공감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황사문제와 관련, 중국이 최대 피해자임을 강조하고 중국 사막의 녹화 사업에 지금보다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장..이런거 올려봤자..이곳은 반미...만 있어서리..별기대는 안한다....

서울대...무식하다니...흐음..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