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최근 경찰의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 진압과 관련해 인터넷에 유포되는 각종 허위 게시물과 동영상에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포털 다음 아고라에에는 `여학생 죽었답니다'라는 제목으로 "2일 새벽 1시40분께 덕수궁 돌담길 옆에서 20-3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전.의경에 의해 목졸려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을 들끓게 했다.
이 글의 내용이 허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번에는 경복궁 부근의 한 파출소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면서 이와는 무관한 사진 10여장이 유포됐다.
확인 결과 사진에 등장한 전의경들은 당시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있던 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경찰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카페 게시판에는 `경찰이 강간까지 했다네요'라는 글이 게재됐으나 이 역시 사건이 발생한 구체적인 시간이나 대상자도 없는 유언비어로 확인됐다.
`경찰이 너클까지 손에 끼고 폭행'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철 너클을 낀 전경한테 중년 아저씨가 잔인하게 머리를 맞는 동영상도 올라왔다.
동영상에 나오는 전경은 손가락이 절반쯤 보이는 가죽 장갑을 끼고 있는데 통상 경찰장갑의 경우 국내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운 높이가 4-5㎝ 되는 너클을 낄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이처럼 악의적인 내용의 허위 게시글과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돼 네티즌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 3일 허위 게시물을 게재한 자들을 추적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포되고 있는 각종 동영상이 최근 촛불 집회의 화면인지 여부를 따지고 전.의경의 폭행 여부도 자체 확인하고 있다"며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를 가려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전경버스 위에서 팬티가 벗겨진 뒤 내던져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게시된 데 대해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었고 전경이 운동복을 입은 시위자의 허리춤을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U>mong0716@yna.co.k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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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포되는 것만보면 완전 경찰에 극악무도하게 보이기만..
국내에 전경들의 너클의 높이는 4cm가 아닌 3.8cm 정도 인가 봅니다
목졸라 죽었다는것은 허위일지는몰라도
죽든말든 방패로 멀쩡히 있는사람 머리를 강타 하는것은 절대로 과잉진압이
아닌가봅니다
살려달라는 때리지 말라는 여대생의 울음 소리를 대신해서
그토록 단단한 군화발로 머리를 7차례나 가격하는것은
늦은시간에 일찍들어가라는 친절한 전경들의 바디 랭귀지 인가봅니다
비폭력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인체에 치명적이다는 하론소화기를 뿌려대고
문짝도 날려버린다는 고 수압의 물대포로 정조준하는것은
더위에 지친 시위대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시원함을 주기위해서인가봅니다
정말 과잉진압이 아닌거 같군요
근데말임니다.............................
수많은 촛불집회에 종중도 찌라시들의 기자 나부랭이나
채증 이나 아니면 뿌락지 간은 새끼들이 득실거리는곳........
아니면 폭도로 돌변하는장면을 카메라에담을라고
용천지랄발광하는 개 스레기 같은 녀석들이 많은곳에서
전경이나 기타 의경들이 시민들에 의해서 구타를 당했다거나
폭력을 사용했다는 사진 한장이 없을까요?
시퍼렇게 눈뜨고 그런사진 한장이라도 건지면 조중동에서 대서 특필했을텐데요??
당신네들 나라의 개들이쓴폭력 이외에는 시민들은 아무 폴력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폭력을 쓴거지
그게 과잉 진압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시위대가 폭도로 변하길 기다리다가
당신들 뜻대로 되질않자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변하게 만들고있는것입니다
그럼 그 동영상들이 조작된것이란 말인가...
현 기술로 그런 동영상을 조작할 기술이 있단 말인가...ㅉㅉㅉ
해석을 어째 저렇게 하누....ㅋㅋ
너클 안끼고 때려도 잘못된거다 대가리 빡가 색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