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과잉 폭력진압이 연일 도마에 오른 가운데 폭행 피해자 중 일명 '애국소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앳된 얼굴의 '애국소녀'가 머리에 피를 흘리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린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사진만 보면 눈물이 난다", "'애국소녀'의 눈을 못 쳐다보겠다", "여학생을 꼭 안아주는 저 의사선생님의 손에서 슬픔이 느껴진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앳돼보이는 외모로 '애국소녀'로 불리고 있는 이 여성은 경원대 사진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여대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진을 찍은 시민기자단은 이 여성이 1일 새벽 촛불시위 진압 때 효자동 근처에서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사진을 찍었던 시민에 따르면 응급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사진 촬영을 막아서자 이 학생은 "저는 괜찮아요. 찍으세요. 알려야죠"라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국소녀'는 귀 밑이 4~6센티미터 가량 찢어졌으며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인간을 살리는 진정한 의사인거 같다..저 의사손에..묻은 피투성이가..정말 한없이..정겹게 느껴지는구나..
저런 대학생 의사가 있기에..대한민국에 미래는..밝구나
코위에 찢어져 봉합한 상처(흉터가 오래(평생) 감, 시집갈 때도 문제됨)
치아가 부러진 경우
이런 경우는 상당히 문제가 깊습니다. 두피 찢어져 피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얼굴...
그리고
치아...
볼때 마다 안구에 습기가 자꾸차서 앞이 잘 안보이여 씨 밤.
색시 아무쪼록 흉터 없이 잘 치료되길 기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