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의견 하나^^
우리나라 출산율 최저!! 그중 가장 큰 원인은 양육비 때문....
얼마나 양육비가 많이 들면 2세 갖기를 꺼릴까요??
국민의 숫자 특히 경제활동인구가 국력을 좌우한다는데
이런 현상은 우리사회 근간을 흔드는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실제 자녀 양육비중 교육비가 상당부분 차지 합니다.
국민의 교육의 정부가 책임져야 할 몫이기도 하죠.
근데 현실은 교사도 자기들 입으로 대학입시준비는 학교교육만으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초,중때는 보습학원 대입때는 수능, 논술 전문입시학원 ....
대학때는 토플등 영어학원....우리만큼 이런류의 학원이 많은 나라가 없죠.
특히 입시철만되면 각 대학 담당자들 변별력 운운 하면서 수험생들 애타게 만듭니다.
무슨 변별력이 학원을 많이 다녔냐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답니까??
그리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름있는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요??
프랑스는 대학이름을 다 없애 버렸더군요.
솔본대학은 제1대학 등....
왜 그랬을까요?
우리나라처럼 직장, 사회 할것없이 학벌(동문끼리 뭉치기: 심지어 사기치기까지도...ㅋㅋ)로 출세여부가 결정난다면 그 사회의 미래는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오죽 개인 각자각자가 능력이 없으면 배경을 업어야만 합니까? 우습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시작되는 입시위주 교육의 폐단을 줄이고
교육비때문에 자녀 못 낳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 입시체제를 우리도 싹 바꿔야 합니다.
제 의견은
고등학교의 모든 교과서를 통합 단일화 합니다. 수능도 교과서에서만 냅니다.
대학입시에서 내신은 반영비율을 30%정도로 하고 수능을70%정도로 해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입시전형과정은
1차로 각 국립대학에서 내신, 수능 성적으로 정원수만큼을 뽑습니다. 대신 국립대학은 명칭을 바꿉니다.
제1국립대, 제2 국립대등으로 ....
(기왕이면 대학교의 위치상 남쪽에서부터, 아니면 서쪽에서부터 등으로 1, 2,3.. 등의 서수로의 개념도 없애버릴 수 있게)
그리고 정부에서는 국립대의 학부교육에 공평하게 많은 지원을 하고, 교수들도 2~3년 간격으로 교환시킵니다.
그 다음 각 사립대 중에서 등급을 정합니다. 지역별로 공평하게....
2차는 제일 등급이 낮은 학교들로, 3차는 그다음 이런순으로....
지원은 두번의 기회만 줍니다. 다 떨어지면 재수해야죠.
그래야만 눈치지원이 줄것 같아서요.
이렇게 정원이 다 차면(물론 계열별로 정원을 뽑아야죠) 계열별로 각 학과가 원하는 시험을 봅니다.
이때는 논술이든 체력장이든 각 학과가 원하는 대로 변별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이 변별시험은 학과수대로 다 봐도 됩니다. 단 변별시험은 대학과 지원생이 부담해야겠죠.
자기가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지 못하면 입학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재수 하면 됩니다.
결원이 된 학과에서는 그 수만큼 단기대학 졸업생에게서만 편입을 받습니다.
법학이나 의학같은 경우는 대학원제로 만듭니다. 학사이상만 지원합니다.
학부제는 대학원 지원을 위해서 운영합니다. 관련학부에서만 그 대학원 과에 지원하게 합니다.
출신학교에 의한 편차를 두면 엄중히 처벌합니다.
이런 제의견은 어떠신지요? 여러분의 의견이나 대안도 궁금하군요!!^^
단 이런 방법에 의한 개인이나 단체의 불이익은 이야기하지 맙시다.
대학입시에 단골로 참여하는 교수님들이 만들어내는 문제집이 안팔릴까봐서요?
고등 교과서 창간, 개간에 적극 참여나 하시죠.
출신학교가 평이 떨어질까봐서요?
아직도 학벌에 매달리십니까. 자기개발에 힘쓰세요.
입시학원의 수입이 줄까봐서요?
입시학원은 예전처럼 재수하는 분들을 위해 존재하면 됩니다.
사립대학교 정원이 미달 될까봐서요?
이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등록금 낮추고 복지시설 늘리고 좋은 학과 개설하고
산학공동연구등으로 스스로 체질개선 하셔야죠. 아니면 문닫으시든지.
학원 강사분들 일자리는 어떻게 하냐구요?
그 능력 발휘하셔서 학교나 출판사로 가십시요. 담당학원생수 맞추느라 스트레스로 건강해치지 마시구요.
국가와 우리사회의 이익보다, 다음세대의 행복보다 이들의 개인적 이익이 우선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