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 엄마가 보고 있다 라는 프로그램 있는데
대충 자식이 어떡게 지내는지 보는 관찰 카메라하는 거임
집안 사정으로 두 돌 때부터 시골 할머니 밑에서 키윘는데
최근 부모랑 같이 살게 됨
부모가 맞벌이하고 11시쯤 집에 온다고 하는데
중3 여중생이 7시반에 혼자 일어나서 혼자 식탁에
앉아 시리얼 먹고 학교감
그 때까지 부모는 안방에서 자고 있음
근데 엄마는 어릴 때부터 딸한테 잘해주지 못 했다고
계속 울고 있음
부모가 육체적 노동을 하는 것도아니고 사진관을
하는데 아침 8시까지 자고 있음
그냥 어이 없어서 몇자 적어봄
보통 우리 때 엄마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점심, 저녁 도시락 2개씩 싸고 했는데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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