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와 그 친구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군요.
아주 침소봉대하면서 작은 일도 꼬투리잡아 우리나라가 빨갱이 세상이고 자기네들이야말로 우국충정이 넘쳐나는 민주 반공 투사라도 되는 것처럼 짖어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박정희 신격화, 이승만 우상화까지 앞장서면서 자기네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돌팔이 사상 감정사라는 완장을 스스로 차고는 의기 양양하여 빨갱이로 몰아세웁니다. 그들은 저도 빨갱이라 몰아세웠는데, 만일 그들 이야기대로 제가 빨갱이라면 대한민국 사람들 중 쌩양아치 수구꼴통 0.1%를 제외한 99.9%가 빨갱이가 아닐까요…..
복실이와 그 친그들이 이렇듯 빨갱이, 빨갱이 하며 짖어대고 발악을 하며 이 곳을 도배질 해대는 이유는 단 하나라는 생각뿐입니다. ‘한나라당 반대 = 빨갱이’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공식을 확산시켜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도록 인터넷 여론을 주도하라라는 특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아쉽게도 그들의 알바짓거리는 내년 대선과 함께 끝나고 그들은 손에 돈 한푼 못 쥐게 될 것 입니다.
왜나구요? 그건 바로 한나라당이 불임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즉 정권교체를 이루어낼수 없는 당이며 따라서 대선 뒤에 자연스럽게 해체되어야만하는 당이라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이라는 걸출한 후보를 내고도 2번이나 졌습니다. 특히 노무현에게 진 것은 정말 치욕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그들이 못났다는 것이지요.
얼마나 못났으면 노무현한테 집니까. 아주 지네들이 잘못해서 노무현이 당선시켜놓고는 이제와서 노무현이 못한다고 지랄입니다.
정말 노무현 땜에 나라가 이렇게 되었다고 주장한다면 그건 누워서 침밷기 입니다. 얼마나 못났으면, 얼마나 못했으면 노무현한테 집니까?
물론 앞으로도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지난 4년간 준비는 전혀 안하고 항상 그렇듯 반대만 계속하잖습니까….
어차피 대선은 인물 대결구도로 치루어 질것입니다. 지금은 한나라당 지지도가 40%를 넘는다고 좋아하고 이명박과 박근혜 두 호보가 1,2위를 달린다고 좋아하고 있지만 어차피 국민들은 둘 중에 한명을 고르게 될 가능성이 크죠,….. 여권과 야권 혹은 개혁과 보수……
하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이명박, 박근혜 간 단일화가 이루어지기 쉽지않고 여기에 이회창까지 가세한다면 지금의 야권 혹은 보수 진영에서 단일 후보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되면 한나라당은 또 필패………..
복실님,,,,
여기서 허접떼기 빨갱이 놀이나 하지 마시고 차라리 박근혜와 이명박이한테 가서 어서 빨리 단일화하라고 압력이나 넣으세요……. 그래야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요..
솔직히…한나라당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복실님 아닙니까….하지만 그건 대안이 아닙니다.
차라리 이명박이나 손학규가 한나라당 간판 버리고 세로운 간판 만든다면 저라도 찍겠습니다.
아시잖습니까? 오늘날의 한나라당은 민정당이 민자당으로, 신한국당으로 이름만 바꿨다는 것을요.... 차라리 새로운 보수 정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