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기딴에는 지지자들보고 모금도 좀 하고.
자기 지지자들 중에 돈좀 있는 사람은 좀 내놔도보고..
이런걸 바랬는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도자한테 "강한" 모습을 원하는게 전통임.
사실 아직 박정희가 인기가 높은 이유가 "강한 지도자" 였었기 때문임.
근데 반기문의 돈없다는 저 말은 강한 지도자의 이미자와는 아주 거리가 멈...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 내가 지지할까 말까 하는 사람이 돈이 정말 없구나.."
라고 생각하지 "아.. 저사람 돈 없는것 보니 청렴하구나" 이런 생각 안함.
그리고 정당입장에서는 이게 좀 더 골때림
알다시미 반기문은 아직 정당 선택을 안했음....
그런데
"당이 없다 보니 돈과 관련된 문제가 매우 힘들다"
라는 워딩을 해버리면..
반기문이 당 선택하는건 돈때문에 선택하는거다.
자기가 선택할 당 보고 돈 준비해 놓으라는거다.
이런 생각 각 정당 당직자들 이라면 백퍼 하게되어 있음..
당을 선택할때 "이념" 과 "신뢰" "정치적 동질성" 뭐 이런거로 선택해야
그 당의 지지자 및 당원들한테 신뢰감을 얻는데
여기 더러운 "돈" 이라는걸 언급해 버린거임..
사실 반기문의 다른 실수는 실수라고 할 껀덕지도 못되고 그냥 웃어 넘길 만 한거고
대부분의잘못은 반기분 보다 그 주변 보좌하는 놈들의 문제라고 할 만 한데..
저건 ... 명박하게 반기문의 잘못임.
반기문은 "당은 선거를 위한 돈을 지원하기 위한 수단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거임...
저짝도 답답해 미칠듯싶네요~~
근데 요즘 어째 분위기가 반기문은 까이고 문죄인도 여러곳에서 견제를 받기 시작..
앞장선 문죄인과 반기문은 얻어 맞는 군웅할거 판세인데.. 특히 반기문이..
이런 현상이 계속되고 반기문에 대한 보수의 실망이 커지면 보수는 새로운 주자를 원하게 될거야.
그럼 보수측에서 떠오르는 인물은 누굴까?
만약 탄핵이 기각이 되고 근혜가 복귀..황교안이 무사히 총리에서 내려온다면??
아마 문죄인의 성향과 대척점에 있는 황교안은 문죄인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것 같은데?
내가봐도 반기문은 아냐? 특히 리더로써..물론 문죄인도 마찬가지.
황교안이 강성보수의 지지를 얻고 줘터져 망신창이가 된 반기문과 된장바른정당을 흡수(?).. ㅋ
그리고 문죄인과 건곤일척의 승부.
알지? 저리 패악질을 하는 언론도 결코 문죄인의 편이 아님을.. 그리고 국제정세도..
ㅋㅋ..이것도 그리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닌것 같은데..
이런 예상을 할 때는 가능성 높은걸 위주로 따라가야지.
가능성 없는걸 위주로 따라가면 어떡하냐?
탄핵은.. 뭐 인용될지 기각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분위기는 정치권 여야 할거 없이 다들 인용 분위기 아니냐?
음..난 기각에 한표..뭐 증거가 차고 넘쳐도 나온게 없으니..
난 뇌물죄를 키포인트로 봤는데 이재용의 영장기각을 보니 거의 기각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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