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엔 연설서 '레이건 발언' 인용한 이유는
보수당 공화당 출신…대외대응 성향도 달라
트럼프 '대북 강경성향' 누그러뜨리려 한 듯
문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은 자신의 말에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이 인용한 로널드 전 대통령의 발언은 "평화는 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분쟁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다루는 능력을 의미한다"이다.
다만 레이건 전 대통령은 미국 보수주의 정당인 공화당 출신 인사로, 재임 당시 대외정책은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였다. 전쟁과 같은 무력대응을 반대하는 문 대통령의 성향과는 사실 반대에 서있는 인사인 셈이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로널드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했다. 이유는 뭘까.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제재나 압박 속에서도 대화를 추진하고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레이건 전 대통령의 발언을 빌려서 한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하지만 수많은 유명인사들 중 굳이 문 대통령과 성향이 다른 로널드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한 이유에 여전히 궁금증이 남는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 로널드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이건 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인사인 한편, 그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경선 참여를 처음으로 고심한 시점은 레이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끝나가던 1987년이었다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20일 자신의 취임사를 준비할 때도 레이건 전 대통령의 스타일을 배우려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존경하는 레이건 전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갖고 있는 '대북 강경성향'을 다소 누그러뜨리려 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 위원장은 연일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대치 중이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칭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다음날(20일)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해 "개가 짖는 소리로 우리를 놀라게 하려고 생각한다면 개꿈이나 같다"고 받아쳤다.
http://news1.kr/articles/?3107963
레이건은 미국 좌파들에게 전쟁이 무서우면 소련을 위협에 굴복해 조공이나 바치면 평화로울꺼라고 조롱한 인물임.
결국 냉전을 종식시키고 소련해체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함.
레이건은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소련에 대항했다. 냉전 이후 진행된 데탕트에 대해 그는 기존 사람들이 말하는 두 나라 간의 '평화의 공존'이 아니라, '소련이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용한 일방통로'로 보았다. 나아가 그는 현재의 소련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사악한 제국(Evil Empire)"라고 말했다. 이에 소련의 지도부는 물론이고 미국 내 진보주의자들과 언론들은 레이건을 '냉혹한 냉전주의자' '호전주의자' 등으로 비난했지만 레이건은 자신이 추구하는 길이 옳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그는 소련의 위협에 대한 해답은 데탕트의 유지가 아니라 확실한 응답이라고 보았다. 레이건은 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무기가 발명된 이래로 경쟁적으로 지루하게 계속된 냉전과 데탕트의 반복을 이제야 끝내야 될 때라고 생각했다. 그의 핵심조치는 전략방어계획(Strategic Defense Initiative), 즉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우주공간에서 낚아채도록 하는 방어시스템 구축이었다. 레이건은 이미 경제적 어려움에 고통 받고 있는 소련의 지도부에게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이 계획을 알려줌으로써 냉전이든 데탕트이든 그것은 이길 수 없는 경쟁에 도전하는 무모한 행위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고자 했다.
문재인은 레이건의 정책 전체를 안 보고 문장 하나 가져와서 뜻을 왜곡했다.
한글을 모르다니... 넌 학력이 얼마나 되냐?
누구처럼 수첩보고 어버버하고 뭔말인지 못들었는지 or 말귀를 못알아들었는지 멍때리다가
미국대통령한테 개쪽팔았던건 기억을 못하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법전을 보니 한자가 80%+한글 20%
그런 사법 시험 합격한 분이시니...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인권 변호사"
원론적인것만 가져와서 자기주장인냥 말하면 ...
그건 대변인이지 ... ㅋㅋㅋ
저렇게 기사쓰는건 트집잡기밖에 안되는 글이네...
뭐좀 알고 가지고와서 붙어먹어라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삼모사한 쥐새끼도 털려고하다가 포기했던거 모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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