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를 본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수치라고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최소한 건전한 이성과 상식을 가진 자라고 한다면 조선일보는 이미 폐기처분되었야 할 신문이라는 것만은 알자.
왜냐고??
조선일보의 과거 역사를 한번 봐 보라. 일제시대때 그들의 행적이 어떠 했는지...천황폐화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라고 하며 조선 청년들에게 일본군에 자원하라고 부추겼던 신문사가 과연 누구이고 그 사주가 누구였던가??
프랑스 드골정권은 프랑스를 회복하고 나서 제일 먼저 했던 작업이 히틀러 정권에게 부역했던 언론인과 지식인들을 제거하는 작업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니, 해방이후 조선반도는 어떠했는가? 방씨일가가는 과연 한번이라도 자신들의 과거 행위에 대해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사과를 했는가??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몇몇 친일 지식인들과 함께 조선일보의 과거행위에 대해 합리화 시키기 급급했을 뿐이다. 만일, 조선일보가 프랑스 언론사였다고 한다면 이미 50년전에 폐기처분되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군사정권시절에 과연 조선일보는 할말을 했는지 묻고 싶다. 동아일보처럼 기자들이 대거 군사독재에 항거하다가 짤리고 백지광고를 내본적이 있는가 말이다.
거꾸로 조선일보와 그 사주 일가족은 군사독재와 철저히 밀월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선전기관 노릇을 하면서 군사정권 유지를 위해 알아서 기어주는 나팔수 역할을 자임했었다. 그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및 김영삼정권때의 조선일보의 밤의 황제의 진정한 모습이었다.
그런 신문이 이제와서 민주화라는 열차에 무임승차해서 국민들에게 할말은 하는 적반하장식의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자신들은 비판언론이라고 하니 정말 지나가는 개가 웃지 않을 수 없다.
이게 과연 비판언론의 모습이던가??
이번에 테러를 당한 방씨의 개인저택의 평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호화로운 저택에서 어떻게 사는지 아는가?
어떻게 일게 언론사 사주가 호텔과 기업을 운영하게 되었는지 그 내막을 알고나 있는가?? 철저히 불법부당한 군사정권과 결탁을 맺어 호위호식하며 국민들의 진정한 대변 노릇을 해줘야 하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거기에 오히려 기생하려 했으니 이게 과연 언론의 진정한 모습인가??
난 조선일보만 보면 역겨움과 혐호감이 밀려 온다. 즉, 본능적으로 구토를 느낀다 그말이다.
저런 반민족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시대적인 신문사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부조리
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싫다 그것이다.
이미 반세기전에 역사속에서 살아졌어야 할 신문사가 버젓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신의 생명을 계속적으로 진화해 가며 살아간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기에 가끔씩은 무기력한 마음까지 든다.
언론의 진정한 사명은 이 시대의 부조리한 사태에 대해 정확하게 그리고 과감없이 파헤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게 언론인의 책무가 아닌가??
저런 개쓰레기같은 신문과 그 속에서 기생해서 살아가는 자들은 절대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공할리가 없는 것이다.
그게 바로 조선일보가 없어져야 할 근본이유인 것이다. 알긋는가?? 무뇌아 수구꼴통색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