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징후만 보여도 살처분 선제적 이동금지로 人災 차단
살처분 보상비 16.6%로 줄어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고강도 방역 조치가 ‘조류 인플루엔자(AI) 고질병’을 잡았다.
올겨울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겨울의 5% 수준에 머물렀다.
인구 이동이 많았던 평창 동계올림픽 때 발생률은 ‘0%’를 기록했다.
의심 징후만 보여도 살처분을 하고, 그물망 역학조사를 펼친 덕분이다.
수시로 24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축산계열화사업자에게 강력 처벌을 예고하는 등
물샐틈없는 ‘초동 대응’이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평창올림픽 기간에도 ‘무사고’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달 9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째 AI는 잠잠하다.
차량을 통한 AI 전파라는 ‘인재(人災)’만큼은 제대로 막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농식품부는 AI 차단의 비결로 세 가지를 꼽는다. 우선 ‘AI 긴급행동지침(SOP)’이 대폭 바뀌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H5 항원만 나와도 즉각 살처분 조치를 내렸다.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것도 16회나 된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2∼3일 먼저 대응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역학조사도 달라졌다.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를 한 번이라도 거친 차량은 끝까지 추적했다.
차량이 드나들었던 농가를 확인해 3일 간격으로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여기에다 축산계열화사업자를 대상으로 벌칙을 대폭 높였다.
단 한 차례만 발생 농가가 나와도 계열화 농가뿐 아니라 본사까지 조사했다.
늬들도 개쫄리지???
그러고 보니 알밥 새퀴들도 잠잠하네
요딴 짓거리 안하면 그리 먹고 살기 힘드냐?
뇌물 까다보면 농수산물 수입 리베이트 나오지 않을까요?
친구들 더 데리고와 화력딸리잖아
충북도는 14일 새벽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음성군 소이면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1만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이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 13일 이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 한마리를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작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오늘 나온 따끈 따끈한 뉴스야.
실무진들이 해결한 일입니다.
대통령이 한 명 바꼈다고 다 바뀌는거 아니죠~
향후 발생가능한 인수전영병등에 선제적 대응이 더다욱 필요합니다.
방역국 조직강화로 극복가능할듯합니다.
보수정권은 지들 해쳐드시느라 바뻐서 대응을 안하고 일을 키웠지요
그게 세금입니다
보면 해마다 오는 큰일에도 수꼴새끼들이 집권할때가
일도 커지고 보상액도 어마어마
그리고 그 이후 수습도 잘안됨
맹박이때 때로 묻어서 침출수까지 나왔던거 해결은 됬나 모르겠다
그게 몇년사이에 해결 됬을수도 없지만
그 주변 사람들은 죽어날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