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성씨가 김씨가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김대중의 성씨에 대한 논란은 1980년 5월 경주에서 열린 김유신 장군 추모제 김산대제(金山大祭)에서 ‘윤대중은 물러가라’라는 현수막이 걸리고 유인물이 배포되면서 시작되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도 “김대중씨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자기 성씨나 찾도록 하라”라는 발언을 하는 등 김대중의 성씨에 대한 비화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김대중 가계에 대한 내막은 이후 김대중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겠다는 일념하에 김대중의 가계 조사를 시작한 손창식의 증언과 제6공화국 시절 안기부가 작성한 김대중 조사 자료 비밀 문건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손창식은 김대중의 본래 성씨가 제갈(諸葛)씨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내용은 1997년 대선 당시 손창식이 편집인으로 지내던 《한길소식지》에 보도되어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였던 김대중 측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손창식은 항소를 포기하였다.[60] 한편 안기부 비밀 문건에선 마을 주민들이 김대중의 실제 아버지가 윤(尹)모 씨라고 증언한 것을 들며 출생 혈통이 불분명하다고 기록되어 있다.[61] 이러한 성씨 논란에 대해 김대중 본인은 생전에 발간된 자신의 저서 《나의 삶 나의 길》을 통해 호적이 불분명한 것은 당시 행정이 미흡했던 것이고 모친의 재가로 인한 성씨 문제에 대해선 외할아버지가 재가를 인정한 만큼 구술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지만 2010년 사망 이후 발간된 자서전인《김대중 자서전》에선 '내 어머니는 평생 작은댁으로 사셨다'라고 고백하며 서자인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요약하자면 ☆☆☆
어떤 행사에서 어떤 사람이 김대중 보고 윤대중은 물러가라 라는 핏켓을 들고있었는데 김대중 광팬인 손창식이 다가가
"아따 요놈의 잡것이 우덜 슨상님의 성을 바꿔부르고 지랄인당가?
하니
그 남자가 답하길"쟤는 김씨가 아니라 윤씨요."라고 말했다
손창식은"요런 잡것이 확 배때길 쑤셔불라. 나가 알아봐서 아니면 니 내장으로 줄넘기를 해버리겠당께."라고 하며 조사를 해보니
이건 김씨도 아닌 윤씨도 아닌 제갈씨 였다는 슬픈 이야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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