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사건을 읽으며
자한당이 집권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나는 이 나라의 보수라는 것들이
박근혜 같은 금치산자 히키코모리 틀딱년을 박정희 시체팔이하며 우상숭배로 당선시키고
최순실 같은 고졸 사이비년이 청와대 출입하면서 대리통치하는 걸 방치하고
이런 핵폐기물 집단이 다시는 권력을 잡아선 안 된다는 그런 믿음이랄까 소신이랄까
그런 게 있었는데,
이재수 사령관 자살하는 걸 보고 뭐랄까 생각이 바뀌었다.
문슬람들 논리라면
노무현을 죽인 건 이명박 때문이니까 고로
이재수를 죽인 건 문재인 아니냐?
사람 죽인 거 책임을 져야지. 지금 이명박의 감옥에 가있는 것처럼.
이재수 사령관 분소에 보수 인사들이 모여서
표적수사에 대한 성토를 하는 기사를 읽었다.
나는 문재인과 청와대를 장악한 운동권들이
감옥에 처박혀서 썩어가는 걸 보고 싶어.
설령 보수의 재집권으로 인한 나라의 후퇴라든지
그렇더라도 상관 없다.
그냥 좌파가 고통스럽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다음 총선, 대선, 지선 투표는 오로지 자한당이다.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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