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김정은 자지 빠는 주제에 인권에 대해 개소리를 늘어놓던 날
드루킹에게 뇌물을 받았다 자백하고 자살한 노회찬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뇌물받았다고 자기 스스로 유서에 써놓고 자살한 범죄자가
어째서 훈장을 받는 건지는 나는 알 수가 없다.
그와 동시에 이재수 기무사령관은 억울하다며 자살을 했고
박지만의 증언으로는 문재인 정부가 윗선을 불라며 추궁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나는 어떤 신념 같은 게 있었어.
그러니까 좌파 우파가 루이 16세 처형 때 생겨난 개념이잖아.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혁명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란 말야.
그런 의미에서 자한당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라
처형당해야 하는 기득권이라고 나는 생각을 했거든?
그래서 자한당 찍느니 민주당 찍는다..
황두드러기 찍느니 문재인 연임을 지지한다고
수없이 말해왔던 거고.
근데 이재수 기무사령관 죽은 후로는 뭔가 좌파에 대해 더 무서워졌다고 해야 하나.
이제 뭐 자한당이 재집권해서 나라가 더 나빠진다거나
박근혜 같은 금치산자 독재자 딸년 대통령으로 만든 집단한테
다시 권력을 맡긴다는 그런 도덕적인 불쾌감 같은 게 하나도 없어.
그저 문재인이 감옥에 가는 걸 보고 싶다.
문재인을 위시한 운동권 주사파들이 감옥에 가고 자살하는 걸 보고 싶다.
지금으로선 이 마음 뿐이다.
자한당이 집권해야 한다.
나는 국민의 대표는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신념이 있어서
18대 대선에서도 박근혜가 아니라 문재인을 찍었는데,
이제는 아니다.
황교안이 야권 단일화해서 출마하더라도 반문 연대로 뭉쳐야 한다.
좌파가 가진 권력을 빼앗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
얼마 전까지 내가 철이 없었다고 생각해. 이상주의자였지.
매일 문재인 비판하면서 또 자한당도 비판하고..
이젠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주적은 문재인과 민주당이다.
유승민은 배신자고, 바미당은 자한당으로 하루 빨리 흡수되어야 한다.
문재인이 무기징역을 받거나 자살하거나 하는 꼴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
정치보복당하는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란다.
그것을 위해선 정권이 교체되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한당밖에 없다.
이걸 깨달았어 기무사령관의 죽음으로.
다시는 내가 보수를 비판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내가 너무 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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