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좋은대통령으로 국민에게 인식되려면,
언론(특히 조중동)말을 잘들어야하고,
기업들,소위 기득권층들의 말을 잘들어야한다.
기득권을 가진 언론,기업,정치꾼들은 영원히 남아있는 텃새지만
대통령을 언젠가는 사라지는 철새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어가는게 아니고,
일제시대부터 기득권을 누리고 살고있는 기득권층들이 이끌어가고있다.
그들의 말을 듣지않는다면 그들은 얼마든지
대통령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인식시킬수있다.
그들이 대통령을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들의 힘은 언제든지 국민들의 정신을 세뇌시킬수있기 때문이다.
경제가 안좋다는데 가구당 자동차보유대수가 90%가 넘었고,
개인당 핸드폰보유도 90%가 넘었다.
컴퓨터는 말할것도없이,초고속인터넷..
해외여행객은 발디들틈이 없이 많아지고,..
모두들비싼 아파트에만 살려고한다.
애들학원은 두군에 이상보낸다.
젊은사람들은 개나소나 비싼등록금주고 이름없는 대학으로..
딴에 대학나왔다고 보수좀낮은직장은 들어갈생각도없으면서 실업율이
낮다고 하는꼴들이며...
국민들이 경기가 안좋다는건 다들 눈높이가 엄청높아져서 이다.
눈높이를 낮추면 배고푸지않고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수있다.
그러면 우리나라도 잘살고있는것처럼 느껴진다.
하루3끼만 먹여주던 박정희,전두환,노태우시대
그때는 독재자체가 기득권이였기 때문에 잘사는것처럼 국민들이 세뇌당했다.
세상을 바로보자.
노무현은 언론만 제대로 장악했으면 지금보다 원활히
국정수행도 할 수 있었고, 욕도 안먹을 수 있었다.
정책의 논리는 둘째치고 대통령이 노무현이기 때문에 공격하는
언론과, 야당의 전방위 포위공격에 대통령은 고립무원이었고
결국은 언론에 의해 세상에서 제일 못난 대통령이 되었다.
한겨례, 경향 이런데서 노무현 잘한다고 아무리 헤드라인내보내도
조중동에서 노무현 미쳤다고 헤드라인 한방 내보내면 끝이다..
그만큼 파급력에서 차이가 엄청나다.
노무현의 최대 실수는 언론을 독립시켜버린것이다..
그들에게 아부해야 했다.
급기야 노무현은 어제 언론에 일침을 놓았다
"좋은말 아무리 해도 필요가 없어요."
맞는 말이다.. 어차피 좋은말 해봐야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니까..